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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 이모저모: 세율, 면제 한도, 신고기간 알아보기 여러분, 양도세(양도소득세)와 증여세의 차이를 알고 계시나요? 양도세는 토지나 건물 등 부동산, 주식 등의 양도에 따라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만 과세되는 세금입니다. 만약 소득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거나 오히려 손해를 보았다면 양도소득세는 과세되지 않아요. 반면 증여세는 타인에게 무상으로 (또는 현저히 낮은 대가를 받고) 유형·무형의 재산을 증여받은 경우에 그 재산을 증여받은 자가 해당 재산에 대해 부담하는 세금을 뜻합니다.(*유증, 사인증여 제외) 최근 다주택자에 대해 양도세를 중과하는 정책이 발표되면서, 그에 대한 대안으로서 증여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증여세의 세율, 면제 한도, 신고기간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억원을 증여 받았다면, 증여세는 얼마일까요?증여세의 세율.. 2020. 8. 12.
금리불안시대에 주목받는 환테크! 외화통장으로 쉽게 시작해요 환테크가 궁금하다면? 환율부터 알아볼까요?환테크는 환율과 재테크를 합쳐서 만든 단어입니다. 그러니 환테크를 이해하려면 당연히 환율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요. 환율이란 한 나라의 화폐를 다른 나라의 화폐와 맞바꿀 때 그 교환비율을 의미해요. 포털사이트에서 '환율'을 검색하면 미국(USD) 1달러=대한민국(KRW) 1,215원라는 수치를 바로 확인할 수가 있는데, 보이는 그대로 미화 1달러를 얻기 위해서는 원화 1,215원을 지불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환율을 보면 각 국의 돈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이 돈의 가치는 당연하게도 경제 상황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제는 1달러를 얻기 위해 한화 1,200원만 지불하면 됐는데 오늘은 1,400원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같은 값의.. 2020. 8. 10.
개인 크리에이터 범람 속 위기의 저작권! 저작권 침해 막으려면? 지난 7월 8일(수) 방영된 tvN 토크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62회에서는 방송인 유재석씨가 ‘최근 자료화면을 많이 써서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다더라’고 장난스러운 푸념을 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자료화면을 많이 쓰면 왜 제작비가 증가하게 되는 걸까요? 바로 저작권 때문이죠.저작권이란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 즉 ‘저작물’에 대해 창작자가 가지는 배타적·독점적 권리를 의미합니다. 이 저작권은 창작자가 창작을 하는 순간부터 발생하며, 타인이 만든 저작물을 가지고 와 활용하기 위해서는 저작권자에게 허가를 받고 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최근 1인 크리에이터 시대가 열리고 비전문가 일반인도 자유롭게 콘텐츠를 게재할 수 있게 되면서 .. 2020. 8. 7.
잊혀도 괜찮아! 자발적 아웃사이더 JOMO족 소셜미디어(SNS), 하루 중 얼마나 들여다보시나요? 재미있는 ‘신상 콘텐츠’를 찾기 위해, 지인들의 일상이 궁금해서, ‘좋아요’, 댓글 등 내 게시물에 보인 반응을 살피느라 틈틈이 SNS 앱을 확인하게 되는데요. 최근 이러한 활동에 피로감을 느끼고 SNS 앱을 삭제하며 온라인 관계를 단절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잊힐지라도 사회적 관계보다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사람들, JOMO족에 관해 함께 알아볼까요? 불필요한 관계에 피로감을 느끼는 JOMO족JOMO(조모)란 ‘Joy of Missing Out : 잊히는 것의 즐거움’의 줄임말로, 스마트폰에 깔린 SNS 앱을 하나둘 삭제하며 온라인 관계를 단절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JOMO는 디지털 시대에 정보와 트렌드에 뒤처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FOMO(.. 2020. 7. 30.
핀테크를 뛰어넘은 금융 혁신, 이제는 테크핀이다 지금은 터치 몇 번만으로 순식간에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시대입니다. 이러한 편리함은 인터넷 뱅킹, 전자 화폐 등의 IT 기술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었죠. IT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디지털 금융 서비스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금융에 IT 기술을 도입한 핀테크를 넘어 IT 기업에서 금융을 주도하는 테크핀의 시대가 왔습니다. 다른 듯 닮은 핀테크와 테크핀의 차이점과 함께 테크핀의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자 금융 거래의 시작, 핀테크의 역사핀테크(Fintech)란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 회사가 IT 기술을 접목해 만든 새로운 유형의 금융 서비스입니다. 우리가 편하게 이용하는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도 일종의 핀테크라고 할 수 있죠. 과거의 핀테크가 .. 2020. 7. 29.
예술과 기술 사이, 창작의 영역에 도전하는 AI 상상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의 진화, 예술가로 나선 AI 핸드폰으로 집안의 전자기기를 컨트롤하고 자동차가 스스로 자율 주행을 하는 시대. SF 영화 속 이야기들이 어느새 현실이 되고 금세 일상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4차 산업혁명, 앞으로의 기술과 과학의 발전에 있어 ‘인공지능’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데요. ‘Artificial Intelligence’의 줄임말인 ‘AI’, 인간처럼 생각하고 판단하고 학습하는 이 놀라운 컴퓨터 프로그램이 이제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 믿었던 ‘예술’ 분야로 진출했다고 합니다. 오늘 IBK기업은행에서는 AI의 예술 활동과 작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술: 앤디 워홀의 작품보다 비싸게 팔린 AI의 그림 실제 오비어스의 모습 (출처: https://obviou.. 2020. 7. 28.
순식간에 성장하거나 완성되는 것들, '인스턴트'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먹고 마시는 식품부터 뉴스, 기업까지! '인스턴트' 다시 읽기‘인스턴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커피, 라면 같은 기호 식품들을 떠올리시거나 어쩌면 그런 간편식만이 ‘인스턴트’라고 불린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순식간에 끓어올라 눈 깜짝할 사이에 완성되는 ‘인스턴트’. 오늘 IBK기업은행에서는 ‘인스턴트’에 대한 색다른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대명사가 된 ‘인스턴트’. 익숙한 이름 앞에 '인스턴트'가 붙은 이유는? 인스턴트(instant)는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즉석에서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는 식품’을 뜻하는 명사입니다. 20세기 초반 산업혁명이 이뤄지면서 빠르게 성장한 식품 산업으로 인해 지금의 인스턴트 시장에 이르게 됐고, 이제 인스턴트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2020. 7. 27.
나의 개인 정보 활용을 내 뜻대로! '마이데이터' 시대의 개막 데이터 주권을 기업이 아닌 개인에게, ‘마이데이터’ 사업 미리 보기내 것인 듯 내 것 아닌 것 같은, 하지만 분명 내 것인 무형의 자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나의 개인 정보, 이를테면 대출 및 카드 사용 내역, 계좌와 매월 지출 활동 등 금융 활동 정보들입니다. 개인이 자신의 의지대로 활용하고 관리할 수 없었던 중요한 개인 정보들을, 필요에 따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 및 ‘마이데이터’ 사업이 다음 달 8월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이데이터’ 사업으로 바뀌게 될 우리의 오늘과 내일은 어떤 모습일지 IBK기업은행과 함께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당신의 데이터 주권을 당신의 손에 쥐여주는 ‘마이데이터’ 사업무엇.. 2020. 7. 24.
금보다 귀한 은빛 자산, 팔라듐 알아보기 우리는 때로 값이 껑충 뛰어오른 비싼 물건을 가리킬 때 ‘금값’이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그만큼 금은 오랫동안 ‘값진 것’, ‘변치 않는 안전자산’의 대명사였죠. 그런데 금보다 더 비싸고, 쓰임새로 더 각광받는 금속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바로 ‘팔라듐’인데요. 최근 가격이 급등해 주목을 받으면서 ‘뛰는 금값 위에 나는 팔라듐값’이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오늘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팔라듐의 속성과 전망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언맨의 심장에도 쓰인 희귀한 광물영화 을 보면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심장을 구한 소형 원자로가 팔라듐으로 만들어졌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원자번호 46번인 팔라듐(Pd)은 희귀한 광물 중 하나로, 물리적·화학적 성질이 독특해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요. 구리, 아연, 니켈을 정.. 202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