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에 항상 넣고 다니는 신분증! 살면서 한 번쯤 신분증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신분증을 잃어버리면 누군가 신용카드를 재발급 받는 등의 금융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그렇다면 금융 피해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신분증 분실 시 금융 피해 예방 요령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① 잃어버린 즉시 관공서에 분실 신고하기
신분증을 잃어버린 즉시 가까운 관공서에 방문하세요! 주민등록증은 가까운 주민 센터로, 운전면허증은 경찰서에 방문해 분실 신고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분실 신고를 할 수 있어요. 분실 신고가 접수되면 행정자치부 전산망에 등록되어 금융회사 영업점에서 이를 확인해 명의 도용, 카드 재발급 등이 불가능해집니다.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 면허증 재발급 신청을 하면 임시 신분증 발급을 요청할 수 있으니 꼭 참고해 주세요!
② 은행이나 금융감독원에 개인 정보 노출 사실 전파 신청하기
발급 받은 임시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은행 또는 금융감독원에 방문해 '개인 정보 노출 사실 전파(해제) 신청서'를 제출하세요!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 파인(http://fine.fss.or.kr)에서도 본인 인증 절차만 거친 후 개인 정보 노출 사실을 직접 등록할 수 있으니 꼭 참고해 주세요! 이 신청서를 작성하면 '개인 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 시스템'에 등록되는데 계좌 개설, 신용카드 발급 등 거래 당사자의 본인 확인이 강화되어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어요. 시스템에 등록되면 인터넷 뱅킹을 통한 대출 신청, 신용카드 발급 등이 제한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③ 신용정보회사(CB)에 신용정보조회 중지 신청하기
신용정보회사(CB)에 신용정보조회 중지를 신청하는 방법도 있어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에 대한 신용 조회가 발생했을 때 신용정보회사가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사전에 설정한 내용에 따라 신용정보조회를 차단할 수도 있어요. 분실된 타인의 신분증으로 금융기관에 대출을 받는 등 금융 사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 시 증빙 서류 제출이 필요하고 신청일로부터 30일간 무료 제공 후 자동으로 해제됩니다.
오늘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신분증 분실 시 금융 피해 예방 요령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세 가지 예방법을 잘 이해하셨나요? 신분증을 분실하면 즉시 신고해서 금융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IBK기업은행이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가득 담아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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