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1095 핀테크를 뛰어넘은 금융 혁신, 이제는 테크핀이다 지금은 터치 몇 번만으로 순식간에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시대입니다. 이러한 편리함은 인터넷 뱅킹, 전자 화폐 등의 IT 기술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었죠. IT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디지털 금융 서비스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금융에 IT 기술을 도입한 핀테크를 넘어 IT 기업에서 금융을 주도하는 테크핀의 시대가 왔습니다. 다른 듯 닮은 핀테크와 테크핀의 차이점과 함께 테크핀의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자 금융 거래의 시작, 핀테크의 역사핀테크(Fintech)란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 회사가 IT 기술을 접목해 만든 새로운 유형의 금융 서비스입니다. 우리가 편하게 이용하는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도 일종의 핀테크라고 할 수 있죠. 과거의 핀테크가 .. 2020. 7. 29. 예술과 기술 사이, 창작의 영역에 도전하는 AI 상상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의 진화, 예술가로 나선 AI 핸드폰으로 집안의 전자기기를 컨트롤하고 자동차가 스스로 자율 주행을 하는 시대. SF 영화 속 이야기들이 어느새 현실이 되고 금세 일상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4차 산업혁명, 앞으로의 기술과 과학의 발전에 있어 ‘인공지능’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데요. ‘Artificial Intelligence’의 줄임말인 ‘AI’, 인간처럼 생각하고 판단하고 학습하는 이 놀라운 컴퓨터 프로그램이 이제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 믿었던 ‘예술’ 분야로 진출했다고 합니다. 오늘 IBK기업은행에서는 AI의 예술 활동과 작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술: 앤디 워홀의 작품보다 비싸게 팔린 AI의 그림 실제 오비어스의 모습 (출처: https://obviou.. 2020. 7. 28. 순식간에 성장하거나 완성되는 것들, '인스턴트'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먹고 마시는 식품부터 뉴스, 기업까지! '인스턴트' 다시 읽기‘인스턴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커피, 라면 같은 기호 식품들을 떠올리시거나 어쩌면 그런 간편식만이 ‘인스턴트’라고 불린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순식간에 끓어올라 눈 깜짝할 사이에 완성되는 ‘인스턴트’. 오늘 IBK기업은행에서는 ‘인스턴트’에 대한 색다른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대명사가 된 ‘인스턴트’. 익숙한 이름 앞에 '인스턴트'가 붙은 이유는? 인스턴트(instant)는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즉석에서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는 식품’을 뜻하는 명사입니다. 20세기 초반 산업혁명이 이뤄지면서 빠르게 성장한 식품 산업으로 인해 지금의 인스턴트 시장에 이르게 됐고, 이제 인스턴트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2020. 7. 27. 나의 개인 정보 활용을 내 뜻대로! '마이데이터' 시대의 개막 데이터 주권을 기업이 아닌 개인에게, ‘마이데이터’ 사업 미리 보기내 것인 듯 내 것 아닌 것 같은, 하지만 분명 내 것인 무형의 자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나의 개인 정보, 이를테면 대출 및 카드 사용 내역, 계좌와 매월 지출 활동 등 금융 활동 정보들입니다. 개인이 자신의 의지대로 활용하고 관리할 수 없었던 중요한 개인 정보들을, 필요에 따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 및 ‘마이데이터’ 사업이 다음 달 8월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이데이터’ 사업으로 바뀌게 될 우리의 오늘과 내일은 어떤 모습일지 IBK기업은행과 함께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당신의 데이터 주권을 당신의 손에 쥐여주는 ‘마이데이터’ 사업무엇.. 2020. 7. 24. 금보다 귀한 은빛 자산, 팔라듐 알아보기 우리는 때로 값이 껑충 뛰어오른 비싼 물건을 가리킬 때 ‘금값’이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그만큼 금은 오랫동안 ‘값진 것’, ‘변치 않는 안전자산’의 대명사였죠. 그런데 금보다 더 비싸고, 쓰임새로 더 각광받는 금속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바로 ‘팔라듐’인데요. 최근 가격이 급등해 주목을 받으면서 ‘뛰는 금값 위에 나는 팔라듐값’이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오늘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팔라듐의 속성과 전망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언맨의 심장에도 쓰인 희귀한 광물영화 을 보면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심장을 구한 소형 원자로가 팔라듐으로 만들어졌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원자번호 46번인 팔라듐(Pd)은 희귀한 광물 중 하나로, 물리적·화학적 성질이 독특해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요. 구리, 아연, 니켈을 정.. 2020. 7. 23. 몰라서 잘못 쓰고 알면서도 헷갈리는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장 용어_가맹점,직영점,체인점 어제 가본 맛집, ‘가맹점’일까 ‘직영점’일까? 사업장 용어 바로 알기분명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즐겨 사용하던 단어였는데 나중에 내가 알던 의미와 달라 당황하는 경험, 살면서 누구나 한두 번쯤은 겪어보셨을 텐데요. 오늘 IBK기업은행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장소이자 혼용하기 쉬운 사업 관련 용어, ‘가맹점’, ‘직영점’, ‘대리점’ 등에 대해 명료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영업권을 허용하는 주체 ‘프랜차이즈’와 영업권을 받아 운영하는 ‘가맹점’사업장 관련 용어 중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단어는 바로 ‘프랜차이즈(franchise)’입니다. 이 사업 형태는 1800년대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후 199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련 외래어와 용.. 2020. 7. 22. 12월, 공인인증서가 폐지된다고? 이제 인증은 어떻게 하나요? 지난 5월 20일,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공인인증서 폐지가 결정되었습니다. 공인인증서 폐지 소식은 당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를 만큼 화제가 되었는데요. 21년간 사용해 온 공인인증서가 사라진다니 아쉬울 법도 한데, 오히려 ‘드디어!’ 라며 축하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용하기가 너무 불편했기 때문이죠. 온라인에서 5분이면 끝날 은행 업무를 공인인증서 때문에 30분에 걸쳐 진행해본 경험 다들 있으시지요? 액티브X(Active X) 실행하다가 컴퓨터가 멈춰서 재부팅하는 경우도 있으셨을 거고요. 다가오는 12월, 공인인증서가 폐지되고 나면 이 모든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될까요? 우리는 더 이상 액티브X를 쓰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그럼 이제 인증은 어떻게 진행하게.. 2020. 7. 21. 새것보다 귀한 중고?! 이색 재테크로 떠오르는 ‘리셀테크’ 자고 일어나면 몸값이 껑충! 가질 수 없을수록 갖고 싶은 자들을 위한 ‘리셀테크’아무나 가지지 못하는 것일수록 더욱 손안에 넣고 싶어지는 대다수 사람들의 심리. 사람들의 이런 욕망에 불을 지르는 ‘한정판’ 마케팅이 여러 품목으로 확대되면서 구하기 어려운 한정판 제품을 사서 되파는 ‘리셀테크’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리셀 매매는 상품을 판매하는 리셀러에게는 수익 창출의 기회를, 미처 제품을 손에 넣지 못한 구매자에게는 손쉽게 한정판을 얻게 하는 기쁨을 가져다주는 이색 재테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리셀 시장이 이토록 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리셀테크’에 대해 살뜰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리셀테크의 시작과 끝에 있는 단어, ‘한정판’‘리미티드’ 혹은 ‘한정판’은 보통 브랜드나 기업의.. 2020. 7. 20. 진짜를 뛰어넘는 가짜, 품격 있는 소비_클래시 페이크 여기 우리 눈앞에 똑같아 보이는 물건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런데 한 물건에는 오리지널(Original)이라는 단어가, 다른 물건에는 페이크(Fake)라는 단어가 붙으면 어떻게 인식될까요? 오리지널은 대체 불가한 진품, 원작으로 인정받겠지만, 페이크에는 가짜, 짝퉁, 위조 등의 부정적인 느낌이 연상될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진짜를 뛰어넘는 가짜, 클래시 페이크(Classy Fake) 상품이 사회 전반에 등장하면서 가짜는 진짜를 뛰어넘을 수 없다는 기존의 인식을 전복시키고 있는데요. 오늘은 클래시 페이크(Classy Fake)의 의미와 상품 속에 담긴 가치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클래시’와 ‘페이크’의 만남클래시 페이크(Classy Fake)란 고급, 세련된이라는 의미를 가진 클래시(Classy)와 가짜.. 2020. 7. 17.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1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