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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기다리며 ‘명품 쇼핑’ 하실래요? 중소기업 명품마루 서울역점 개점

by IBK.Bank.Official 2013. 5. 16.

기차를 기다리며 ‘명품 쇼핑’ 하실래요? 중소기업 명품마루 서울역점 개점

 

지난 5월 13일, KTX서울역에 중소기업제품 전문판매장인 ‘중소기업 명품마루 1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중소기업 명품마루’는 기업은행과 코레일이 손잡고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연 역사 내 매장인데요. 기차를 기다리는 승객에게도 신선한 볼거리와 함께, 거품 없는 실속제품을 선보인다는 면에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개점 첫날부터 북적북적! 수많은 손님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던 ‘대박 매장’의 분위기로 들썩였는데요. 중소기업의 새로운 시장 ‘명품마루’ 지금부터 함께 구경해보시죠!

 

 

 

 

중소기업,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목을 잡았다!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히든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개장 축사에서 ‘중소기업명품마루’의 비전이 선포되자마자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문을 열자마자, 엄청난 인파가 매장 안으로 몰려들었는데요. 역이 가장 한산하다는 평일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30만 명의 내외국인이 드나드는 대한민국 관문역답습니다.

 

 

 

 

 

계산대에서 여러 개의 화장품을 구입한 한영은 씨는 “승차시간 전에 남는 시간동안 마땅히 구경할 거리가 없었는데, 재미있는 곳이 생겼다”며 “직접 발라보니 느낌이 좋았고, 부담 없는 가격이라 몇 개 샀다”고 말했습니다. 영은씨처럼 탑승시간 전 남는 시간에 이것저것 작은 쇼핑을 즐기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매장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성시진 씨는 “예상보다 세배 이상 되는 손님이 찾아오셔서 계산대를 늘려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습니다.

 

 

 

 

명품 타조백부터 자개화장대까지, 다양한 상품을 모아둔 작은 백화점

한편으로는 ‘중소기업명품마루’는 역사 안 매장이라기보다 작은 백화점같아 보였습니다. 위로 탁 트인 밝은 공간에 화사한 조명과 유리벽으로 되어 있어 쾌적하고 넓어 보이는 공간감을 자랑합니다. 핸드백과 장식품을 비롯해, 화장품과 의류, 초콜릿같은 먹거리까지 상품구성도 다양해서 백화점 전층을 한 곳에서 보는 느낌입니다. 여기에 정갈한 유니폼을 입은 코레일 직원이 안내를, 코너별로 전문 판매직원이 있어 상품설명을 해줍니다. 화장품이나 음식은 직접 발라보거나 시식을 해볼 수 있어 제품 선택이 용이합니다.

 

 

 

 

 

첫날 특별히 손님이 몰렸던 제품은 타조가죽으로 만든 핸드백과 한글 패턴을 넣은 티셔츠라고 합니다. 명품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핸드백은 여성이라면 지나치지 못하고 들어봤다는데요. 한글 패턴이 들어간 티셔츠도 기념품으로 내외국인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다고 합니다. 한 눈에도 시선을 사로잡는 전통 자개 악세서리와 소품가구도 인기 품목. 매장 중앙에 전시된 이 상품들은 관광기념품을 찾는 외국인에게 특별히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착한 품질, 착한 가격. 명품마루에서 사야 하는 이유!

또 하나 ‘중소기업명품마루’가 칭찬받는 건 거품없는 착한 가격! 같은 제품도 명품마루 매장에서 사면 인터넷보다 저렴하다는데요. 그 이유는 명품마루가 업체에 매장비용을 받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간마진이 없기 때문에 업체는 수익을 줄이지 않고,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만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이죠.

 

 

 

 

 

무엇보다 ‘중소기업명품마루’는 중소기업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터치 스탠드를 구입한 권수철 씨는 “서울역이니까 처음 보는 상표라도 믿고 사요. 전자제품이고 중소기업이라 다른데서 봤으면 망설였을 것 같아요”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서울 명소인 서울역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여기에 들어올 정도면 다 검증 받은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죠. 제품력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가 취약한 중소기업에게 이보다 더 좋은 홍보효과가 있을까요?

 

 

 

 

방방곡곡에 중소기업을! 올해, 전국 10호점까지 개점 예정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는 명품마루 1호점. 앞으로가 더 기대되지 않으세요? 기업은행과 코레일은 서울역점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광주역, 용산역, 대전역, 동대구역 등 주요 역사에 ‘중소기업 명품마루’를 확대 설치할 예정입니다. 전국 방방곡곡, 소비자가 지나는 길목마다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들이 자리 잡게 되는 것이죠.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명품마루’와 같은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중소기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서울역에 오시면 ‘중소기업명품마루’, 그냥 지나치지 않기로 약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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