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이 제공하는 굿즈(사은품)는 오랫동안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접점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금융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같은 굿즈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있는데요.
특히 이제는 고객 특성에 따라 기대하는 굿즈의 종류와 가치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금융소비자의 66.1%는 금융회사의 굿즈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고객군별로 선호하는 굿즈에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는데요.
오늘은 대중, 부자, 시니어, CEO가 각각 어떤 굿즈를 기대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대중과 부자가 선호하는 굿즈는 서로 달랐다


먼저, 대중 소비자들은 캐릭터 굿즈, 텀블러, 생활용품 등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굿즈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MZ세대는 캐릭터 굿즈와 생활용품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난 반면,
X세대는 생활용품과 같이 실질적인 활용도가 높은 굿즈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는데요.
반면 부자 고객들은 고급 우산, 한정판 굿즈 등 희소성과 품격을 갖춘 굿즈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고객군에 따라 굿즈를 바라보는 기준 자체가 다르며 대중은 일상 속 활용성과 재미를,
부자는 차별화된 경험과 프리미엄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굿즈 선호


또한 시니어 고객들은 문화센터이용권, 치약,삼푸세트 등
생활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굿즈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굿즈 선택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CEO 고객들은 전시회 초청권, 파인다이닝 예약권 등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굿즈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실용적인 혜택보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확장하고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 성향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금융 소비자 10명 중 6.6명, “굿즈 필요하다”


금융 소비자를 대상으로 굿즈 필요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6.1%가 굿즈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굿즈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가 과반을 크게 웃도는 만큼, 고객이 실제로 원하는 굿즈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굿즈가 브랜드 경험을 형성하는 중요한 접점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반영한 선택형·맞춤형 굿즈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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