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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자산관리서비스”, 자산이 많을수록 더 이용하지만 전문성은 ‘글쎄?’

by IBK.Bank.Official 2026. 5. 12.

 

금융소비자의 자산 규모가 커질수록 은행자산관리서비스에 대한 요구는 더욱 다양하고 고도화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특히 고액자산가(부자)와 기업 대표(CEO) 그룹은 은행의 PB(Private Banking)·WM(Wealth  Management) 비즈니스 영역에서 가장 핵심적인 고객군으로 꼽히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보유 자산의 규모별 은행자산관리서비스 이용 행태와 그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냉정한 만족도 지표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자산이 많을수록 더 자주 찾는 은행 PB·WM 서비스

 

 

 

먼저 국내 고액자산가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36.5%는 현재 은행의 고액자산가 대상 은행자산관리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거나, 과거에 이용해 본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 이용 경험은 자산 규모의 팽창과 확연하게 비례하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30억원 미만 보유 자산가 그룹의 서비스 이용 경험률은 30.8%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어서 30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미만 자산가 그룹의 경우 은행자산관리서비스 경험률이 41.3%로 대폭 상승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100억원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 집단에 이르면 전체의 과반을 뛰어넘는 60.0%가 은행자산관리서비스를 경험하며 가장 높은 이용 비중을 나타냈습니다.

결과적으로 자산이 많아질수록 복잡해지는 자산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기 위해 전문적인 은행의 PB 및 WM 서비스를 선택하는 고객층이 집중적으로 늘어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자산 규모와 무관하게 냉정한 전문성 평가

 

 

 

하지만 자산 규모가 커질수록 은행 PB·WM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중은 높아졌음에도, 전문성에 대한 평가는 전반적으로 신중한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실제 자산가 및 CEO 집단의 평가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52.8%가 은행 PB·WM 전문성을 ‘보통’이라고 답하며 유보적인 인식을 보였습니다.

다만 보유 자산이 증가할수록 ‘전문적’이라고 평가한 비율은 30억원 미만(31.6%)에서 100억원 이상(37.8%)으로 소폭 상승해, 고액 자산가일수록 상대적으로 은행의 PB·WM 서비스의 전문성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도 함께 확인됐습니다.

단순 이용에서 벗어나 신뢰를 채우는 금융 솔루션으로

 

 


실제 인터뷰에서도 한 자산가는 "은행 PB를 거의 30년을 이용하고 있는데, 정말 만족했다고 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받아본 기억은 없다"라며 자문 역량의 깊이와 서비스 정교함의 부족을 직설적으로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은행 PB·WM이 우량 자산가들의 신뢰를 되찾고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만족도가 낮은 진짜 원인을 내부에서부터 찾아야 합니다.

단순히 타 업권과 서비스를 비교하는 수준을 넘어, 내부적으로 은행 PB·WM 교육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판매 상품의 다양성을 넓히는 것은 물론, 성과관리체계(KPI)에 이르기까지 은행자산관리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를 다각도로 면밀히 재점검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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