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금융인사이트10 물리적 나이가 아닌 "삶의 방식"으로 구분되는 시니어: Active 시니어 vs Passive 시니어 과거에는 65세 이상 인구를 하나의 시니어 집단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하지만 최근에는 같은 연령대 안에서도 생활 방식과 행동 특성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는데요.물리적 나이보다 행동과 라이프스타일, 즉 '어떻게 살아가는가'가 시니어를 유형화하는 데 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오늘날 시니어는 어떤 기준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요? 이번 조사에서는 시니어의 행동과 라이프스타일 특성을 바탕으로 그 특징을 살펴봤습니다.Active 시니어와 Passive 시니어를 구분하는 기준 이번 조사에서는 시니어를 Active 시니어와 Passive 시니어로 구분하기 위해 네 가지 기준을 활용했습니다.구분 기준은 크게 네 가지로, 사회적 활동성, 디지털 활용 능력, 자기 효능감 및 변화 수용성, 사회적 관계.. 2026. 6. 16. 같은 “굿즈(사은품)” 다른 반응, 고객군별로 달라지는 “맞춤형 전략 필요” 은행이 제공하는 굿즈(사은품)는 오랫동안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접점 역할을 해왔습니다.하지만 최근 금융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같은 굿즈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있는데요.특히 이제는 고객 특성에 따라 기대하는 굿즈의 종류와 가치가 달라지고 있습니다.실제로 금융소비자의 66.1%는 금융회사의 굿즈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고객군별로 선호하는 굿즈에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는데요.오늘은 대중, 부자, 시니어, CEO가 각각 어떤 굿즈를 기대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대중과 부자가 선호하는 굿즈는 서로 달랐다 먼저, 대중 소비자들은 캐릭터 굿즈, 텀블러, 생활용품 등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굿즈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MZ세대는 캐릭터 굿즈와 생활용품.. 2026. 6. 2. “화상상담서비스”, 써보면 참 좋은데 고객이 모른다! 최근 모바일 뱅킹이 일상화되면서, 은행들도 다양한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중 화상상담서비스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직원과 직접 상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디지털 금융 창구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다만 실제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서비스 만족도에 비해 아직은 고객 접점이나 이용 경험이 충분히 넓게 형성되지는 않은 모습도 함께 나타났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상상담서비스에 대한 금융소비자의 인식과 이용 경험을 살펴보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금융 화상상담서비스, 절반 이상이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 먼저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화상상담서비스 인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5.4%가 서비스를 ‘들어본 적 .. 2026. 5. 26. “은행자산관리서비스”, 자산이 많을수록 더 이용하지만 전문성은 ‘글쎄?’ 금융소비자의 자산 규모가 커질수록 은행자산관리서비스에 대한 요구는 더욱 다양하고 고도화되는 경향을 보입니다.특히 고액자산가(부자)와 기업 대표(CEO) 그룹은 은행의 PB(Private Banking)·WM(Wealth Management) 비즈니스 영역에서 가장 핵심적인 고객군으로 꼽히며 주목받고 있는데요.이번 글에서는 보유 자산의 규모별 은행자산관리서비스 이용 행태와 그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냉정한 만족도 지표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자산이 많을수록 더 자주 찾는 은행 PB·WM 서비스 먼저 국내 고액자산가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36.5%는 현재 은행의 고액자산가 대상 은행자산관리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거나, 과거에 이용해 본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이러한 서비스 이.. 2026. 5. 12. MZ세대의 보유 자산 구조와 생애 대출 특징 금융소비자의 자산 관리 방식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MZ세대 역시 단일한 특성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같은 세대 안에서도 자산을 바라보는 관점과 운용 방식에 따라서로 다른 금융 행동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산 구조와 대출 활용 방식에도 뚜렷한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MZ세대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자산 구성과 포트폴리오,그리고 대출 활용 방식까지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MZ 금융소비자 유형 3가지: 레버리지 성장·선별·안정 추구 먼저, MZ세대는 자산을 운용하는 방식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레버리지 성장형 MZ그룹은, 대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산을 확대하는 유형으로 자산 규모 자체를 빠르게 키우는 데 집중하는 특징.. 2026. 4. 21. 금융상품의 핵심은? ‘금리’를 넘어 ‘고객 경험 설계’로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과거에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 주요 선택 기준으로 작용했다면,최근에는 고객의 일상과 연결된 경험 요소를 제공하는 상품에 대한 선호가 확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금융상품이 단순한 자산 증식 수단을 넘어,고객의 생활과 행동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흐름입니다.이번 글에서는 금융소비자의 금융상품 선택 기준 변화와 함께,경험 중심 금융상품에 대한 선호와 특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금융상품 선택 기준, ‘금리’에서 ‘경험’으로 변화 먼저 금융소비자가 선호하는 금융상품 유형을 살펴보면,‘건강’ 관련 상품이 29.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이어 ‘저축 구조형’(18.7%), ‘챌린지·목표형’(17.1%) 상품이 뒤를 이었습니다.이는 .. 2026. 4. 14. 가상 자산에 대한 인식 변화, 투기성 자산에서 투자 자산으로! (2) 가상자산 제도화를 통해 투자 자산으로의 인식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는 만큼,시장 참여를 위한 준비 역시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습니다.특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가상자산을 바라보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보다 체계적인 접근과 신중한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입니다.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이 만든 가상자산 인식 변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논의 전후를 비교해보면, 가상자산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일부 나타나고 있습니다.이전에는 가상자산을 ‘투기성 자산’으로 인식한 비중이 47.5%였으나, 이후 56.9%가 기존 인식을 유지하는 가운데 43.1%는 인식 변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기존에 ‘투기성 자산’으로 인식하던 응답자들은 인식 변화 이후 ‘투자자산’(24.4%), ‘가치저장수단’(11.8%), .. 2026. 4. 7. 가상 자산에 대한 인식 변화, 투기성 자산에서 투자 자산으로! (1) 가상자산에 대한 인식 변화는 단순한 시장 흐름을 넘어, 제도적 논의와 함께 더욱 구체화되고 있습니다.특히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논의는 가상자산을 바라보는 기준에 변화를 가져오는 주요 계기로 작용하고 있는데요이러한 변화는 인식에 그치지 않고, 투자 의향과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전히 높은 심리적 장벽, 투기성 자산이라는 인식 가상자산 투자 의향을 살펴보면, ‘투자 의향 없음’이 40.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투자 의향 있음’은 32.0%, ‘보통’은 27.3%로 나타났습니다.이는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일정 부분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데에는 여전히 신중한 태도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특히 투자 의향이 없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2026. 3. 31. 잇따른 대출규제! 금융소비자 부동산 너머를 보다 이어지는 대출 규제, 금융소비자의 시선이 바뀌다6.27, 9.7, 10.15로 이어진 부동산 대출 규제는 단순한 정책 변화에 그치지 않고, 금융소비자의 인식 자체를 바꾸고 있습니다.특히 최근 규제가 반복적으로 강화되면서, 소비자들은 더 이상 기존의 자금 계획을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이게 되었습니다.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심리 변화가 아니라, 실제 행동 변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금 계획, 이미 절반 이상이 영향을 받았다실제 조사에서도 이러한 변화는 명확하게 나타납니다.전체 금융소비자의 54.1%가 대출 규제로 인해 자금 계획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습니다.이는 단순한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 절반 이상의 소비자가 기존 계획을 수정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대출을 전제로 설계되었던 자금 흐름이 흔들.. 2026. 3. 2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