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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톡

전기요금 인상! 폭염 속 전기요금 아끼는 방법

by IBK.Bank.Official 2022. 8. 5.

에어컨 없이는 견디기 힘든 요즘 날씨!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올해 7월부터 전기요금이 4.3% 인상되었습니다. 전기요금은 앞으로 더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전기요금을 걱정하시는 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폭염 속에서 전기요금 폭탄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전기요금을 아끼는 다양한 꿀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모르면 손해보는 전기요금 할인 방법

전기요금을 아끼기 위해 먼저 내가 받을 수 있는 전기 요금 할인을 꼼꼼히 챙겨 보세요. 전기요금 할인은 크게 한국전력,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공할인과 카드사 할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한국전력에서는 올해 7~9월 복지할인 대상 가구에 한하여 40%의 할인(월 최대 9,600원)을 제공합니다. 복지할인 대상 가구에는 차상위계층, 5인 이상 대가족, 3자녀 이상 가구, 3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족, 장애인, 상이/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등이 포함됩니다.

아파트에 살고 계신다면 ‘에너지 캐쉬백’ 제도도 살펴보세요. 한국전력에서 전기를 아낀 만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인데요. 아파트별, 세대별로 평균 절감률보다 높은 절감률을 달성한 곳에 200원~최대4,000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합니다. 한국전력에서 단체/개인이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올해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이라면 아래 주소를 통해 확인 해보세요!

 

한전 엔터 에너지마켓플레이스 EN:TER

 

www.en-ter.co.kr

 

환경을 지키고, 공과금도 아껴보아요
정부에서는 ‘전자고지서’를 이용하면 요금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서울시는 전기요금 청구서를 이메일이나 모바일로 받으면 월 200원 할인 혜택을 줍니다.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1%(1000원 한도) 추가 할인도 잊지 마세요! 

전기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카드 캐시백 서비스도 있습니다!  IBK 개인 신용카드를 가진 고객님들은 주목! 생활요금 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전기요금 카드 자동납부 신규 신청 고객님은 최대 5천원(1회) 캐시백이 가능해요. 전기요금, 아파트 관리비 등 다양한 캐시백이 준비되어 있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https://www.ibk.co.kr/event/ingDetailEvent.ibk?pageId=CM01060100&evnt_dsc&evnt_srno=103094

기간 2022.07.01 ~ 2022.12.31

www.ibk.co.kr

 

사소한 습관으로 절약하는 전기요금

올여름 시원하게! 에어컨 전기요금? 걱정 없어요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 것도 중요한데요. 특히 ‘누진세’의 주범인 에어컨 사용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먼저, 에어컨이 ‘정속형(구형)’인지, ‘인버터형(신형)’인지 확인해 보세요. 제조사마다 모델명을 통해 인버터형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정속형이라면 처음에 강하게 틀고, 희망온도에 도달했을 때 에어컨을 끄면 전기를 아낄 수 있어요. 인버터형은 적정 온도로 계속 켜 두는 게 전기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에어컨 작동 효율을 높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실외기 청소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필터를 꺼내 먼지를 털어내는 것만으로 전기를 많이 아낄 수 있어요.

에어컨과 시너지가 좋은 물건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밝은 색 블라인드, 커튼을 설치하셔서 직사광선을 차단하면 실내 온도가 빨리 낮아져 에어컨의 전기 사용량이 낮아집니다.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선풍기를 천장 방향으로 두고 에어컨과 함께 들면 공기 순환을 도와 실내 공기를 더 빠르게 식힐 수 있습니다.

 

방가전 어떻게 사용하고 계세요?
서울 지역 전력 사용 통계에 의하면, 월평균 전기요금의 25.4%가 전기밥솥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기를 많이 쓰는 이유는 바로 보온 기능 때문인데요. 보온 시간을 하루에 3시간만 줄여도 하루에 90~210W의 전기를 아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먹을 만큼만 밥을 짓거나, 보온보다 ‘예약 취사’ 기능을 사용해 보온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밥을 지을 때 따뜻한 물을 사용해서 취사 시간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찬물을 사용할 때보다 전기를 3/1 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에어컨 다음으로 소비전력이 높은 제품, 바로 전자레인지입니다. 하루 평균 10분을 사용했을 때 소비전력이 1,000W에 달한다고 하죠. 그만큼 관리를 잘하면 전기요금을 많이 아낄 수 있는 제품이죠.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하기, 턴테이블 가운데에 음식 놓기, 플러그 뽑아두기만 잘해도 월 2kW(약 1,600원)가량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냉동식품을 조리할 때 자연해동을 먼저 시키면 더 많은 요금을 아낄 수 있겠죠!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 오늘은 IBK 기업은행과 함께 전기요금 납부 꿀팁과 생활 속에서 절약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작은 실천으로 환경도 아끼고 전기요금도 아끼는!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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