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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 앓는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되는 법!

by IBK.Bank.Official 2012. 9. 28.

명절증후군 앓는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되려면?

 

드디어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오늘 오전부터 속속 고향 방문을 시작하고 계실텐데요. 햇곡식과 다양한 음식들로 조상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 못 나눈 사랑을 확인하는 한가위, 정말 뜻깊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downhilldom1984/5915377326/sizes/z/in/photostream/,

http://www.hansik.org/kr/index.do>

 

하지만 이렇게 즐거운 민족 대명절에도 곳곳에 상처는 있습니다. 고향 오가는 시간이 평소보다 두 배 넘게 걸리는 교통 체증, 취업과 결혼의 질문공략을 피하고 싶은 젊은 청춘들, 짧은 연휴 혹은 샌드위치 데이에 업무 폭풍으로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근로자들, 고국을 떠나 타지에서 향수병에 젖어 있는 유학생들 등 즐겁기만 한 명절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 것 같네요.

 

주부들의 대표 고질병, 명절증후군!

 

<사진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angelinawb/1195910543/sizes/z/in/photostream/>

 

하지만 무엇보다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는 자리인만큼 대한민국의 '주부'님들 고역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은데요. '명절증후군' 이라는 말도 어느새 주부들의 고질병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입니다. 사실 명절증후군이란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눈의 피로, 음식과다 섭취에 의한 소화기관 장애, 음식장만에 따른 근육통 등 주부들 뿐 아니라 명절을 겪는 모든 이들의 스트레스에 대한 단어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주부들의 명절증후군은 오랜 시간 전을 부치고, 음식을 마련하는 데 따른 어깨 결림이나 무릎 통증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부갈등이나 성 차별적 대우 등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해서 우울증, 소화불량, 심지어 호흡곤란까지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아내도 여자라는 것을 상기하라!

 

<사진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syronicca/3215808843/sizes/z/in/photostream/>

 

오늘은 그런 주부들을 둔 남편에게! 몇 마디 하고자 합니다.^^ 명절이 지나고 나면 예민한 와이프 덕에 눈치밥을 먹거나 싸움을 빈번히 하진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부끄러움이나 게으름 같은 건 버리고 IBK기업은행과 함께 하나씩 실천해볼까요!

 

우선, 아내는 배트맨이 아닙니다^^ 천하무적도 아닙니다. 그저 연약한, '여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모바일 리서치업체 '오픈서베이'가 20~40대 기혼여성 302명에서 설문할 결과 '추석 연휴 동안 남편이 가장 얄미울 때는?'이라는 질문에 '눈치없이 시댁에만 오래 있으려 할 때'가 1위로 무려 33.4%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 뒤에 이어 '내가 고생하는 걸 당연하다 여길때, 몰라줄 때'가 2위, '나는 상차리고 있는데 혼자 밥 먹을 때'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기타 의견으로는 '친정에 가서 어색,불편해할 때', '애들을 잘 못 돌볼 때'등이 있었는데요. 의외로 아주 사소하고 감정적인 것들이 많지 않나요? 아내도 연약한 감성의 소유자, 여자라는 걸 다시금 확인케 하는 대목입니다.

 

'추석 연휴 동안 남편이 도와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집안일은' 이라는 질문에는 '무거운 짐 나르기', '설거지'가 47.7%와 47%로 전체 답변의 80%가 넘는 비율을 보였으며 그 밖에 '아이 돌보기', '장보기'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관련기사 : 지디넷코리아 : 추석연휴 남편이 가장 얄미울 때는? >

 

아내가 바라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짐 나르고, 설거지 도와주는 것 등이었습니다. ^^ 사실 아내들도 남편이 추석 연휴에 많은 것을 해 줄 거라 기대하지 않아요. 다만 여자로서 무거운 것들, 음식 만들기에 지쳤을 때 설거지 한번, 이런 작은 도움이 얼마나 큰지 모른답니다.

 


친정 가면 에티켓 깔맞춤하자!

 

<사진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jm3/229794455/sizes/m/in/photostream/,

http://www.flickr.com/photos/good-karma/652486713/sizes/n/in/photostream/>


시댁일을 마치고 친정에 갔을 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향후 남편의 생존(?!)이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아내가 마음 편히 있을 수 있는 공간이기에 남편의 태도가 사각지대 안에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친정에서는 일부러라도 더 많이 잘 먹고 잘 웃고 해야겠죠. 장인어른이나 장모님과 대화상대가 되어준다거나 고장난 수도꼭지, 전기선 정리, 형광등 갈기 등 그간 젊은 남자가 없어서 불편했을 친정 집 구석구석을 돌봐주는 에티켓쯤 마음껏 부리셔도 좋습니다.


 

고맙다는 말 한 마디, 안마로 애정 공세하라!

 

<사진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shiatsu_loft_berlin_katrin_werner/5861011893/sizes/z/in/photostream/>

 

추석이 끝나고 집에 돌아왔다면, 심신이 피로한 아내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아주 사소한 배려입니다. 간편한 배달음식을 시켜먹자고 한다거나, 밀린 빨래를 해 주는 것도 센스 만점.^^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한 마디 말일 것입니다.  평소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했던 아내에게 올 추석을 빌미로 고맙다는 말 한마디 건네는 건 어떨까요? 시댁과 친정을 오가며 친척들 식사 챙기느랴, 음식장만에 어르신들 건강 신경 쓰느랴, 거기에 아이들 뒤치다꺼리까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아내 참, 안쓰럽지 않나요?

 

진심을 담아서 고맙다는 말 한마디 건네는 것보다 좋은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고마운 일이잖아요?^^ 여기에 용기를 더해서 아내의 발을 씻겨주고 온몸 구석구석 안마까지 해준다면 게임 오버!! 만렙 등극!! ^^ 추석 연휴보다 달콤하고 사랑이 넘치는 일상이 기다릴 거에요!


이웃님들, 추석 연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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