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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단어로 보는 9월의 경제시장

[경제용어]단어로 보는 9월의 경제시장

 

8월에 여러분께 알려드린 트렌드 경제용어 기억하시나요? 저는 하우스푸어, 카페라떼 효과 등 신문지면 상이나 미디어에서 해당용어를 만날 때마다 IBK기업은행의 경제용어 시간을 되새기곤 했습니다.

 

[경제용어]경제용어에도 핫트렌드가 있다! http://blog.ibk.co.kr/619

 

그래서 다시 한 번 준비했습니다. 9월의 경제시장을 대변할 만한 최근 경제용어를 배우는 시간! 과연 9월과 현시대의 국내, 세계경제를 이끄는 경제용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여러분이 알고 계시던 것은 있는지, 모르셨다면 하나씩 차근차근 배우면서 유익한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1. 리니언시(Leniency)제도 - 자진신고자 감면제도

 

<사진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lumaxart/2136953043/sizes/z/in/photostream/>

 

'착한 고백' 리니언시, 담합 적발 80% 넘어 = 리니언시가 동종업종의 담합사건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건 통계가 말해준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999~2004년 간 담합으로 과징금을 부과한 건수는 연 평균 13건이다. 리니언시가 도입된 2005~2011년에는 연 평균 28건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 이투데이 "[리니언시 藥?毒?]"담합 적발 수단" vs "면죄부만 주는 것""

 

리니언시 제도란 2005년부터 본격 적용되고 이는 제도로서 담합행위를 자진신고하면 과징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면제해주는 것입니다. 담합을 하였던 사업자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개시되기 전에 담합행위를 자진신고 하거나 조사 개시 이후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시정조치 또는 과징금 등 제재의 수준을 낮추어 줄 수 있습니다.

 

이 제도 덕분에 그동안 은밀하게 이뤄진 기업들의 담합 행위 적발 건수가 크게 늘어났는데요. 면죄부와 비슷한 성격으로 쉽게 입증할 수 있다는 점과, 소비자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해 과징금을 회피하는 '먹튀 기업'이 속출하고, 대형기업들의 순위싸움으로 전락하는 등 기업의 도덕적 문제로 비화되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2. 에코 세대

 

<사진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la_farfalla_22/6270016020/sizes/z/in/photostream/>

 

에코부머는 안간힘을 쏟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통스러운 진입의 시련을 겪고 있다. 그들은 그들 부모 세대의 경제적 성장에 힘입어 매우 풍요로운 경제 환경에서 성장하였다. 에코부머 성장기 1인당 GNI는 베이비부머 성장기 당시와 비교하면 약 10배 이상 높으며, 부모세대의 성장기에는 생각하지 못하였던 아파트, 자동차, 해외여행 등을 향유하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지면서 살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하면서 결혼을 항 안정된 중년기로 진입하는 안정적 사회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 디지털타임, "베이비부머,에코세대의 고민"

 

포스팅을 읽는 많은 분들이 포함될 것 같은데요, 에코 세대란 1979~1992년생을 이르는 말로 베이비부머 세대인 1955~1963년생의 자녀 세대를 일컫습니다. 한국 전쟁 후 출산률이 급격히 늘면서 탄생한 베이비붐은 이 세대의 자녀로 메아리 현상(에코)와 같다는 뜻입니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약 695만명으로 추정되며 에코세대는 이보다 많은 260만명 많은 954만 명 정도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고학력이면서 전문직,사무직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이 단어와 함께 연애, 결혼, 출산 세가지를 포기하였다 하여 삼포 세대라는 단어까지 생겼습니다. 복지 부재의 사회에서 취업난과 자금난을 겪는 젊은 세대의 아픈 현실이 직시되는 신조어입니다.


 

3. 생활협동조합

 

<사진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31246066@N04/7186229530/sizes/z/in/photostream/>

 

정년제로 원하지 않는 은퇴를 해야 했던 노인들이 자신이 필요한 일자리를 찾아 새 삶을 설계하면서 도내 곳곳에서 정년의 경계는 벌써 허물어지고 있다. 홍춘상(70)씨는 매일 오전 9시 원주 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공무원이었던 홍씨는 2002년 퇴직 후 재취업에 나섰지만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3월 노인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에 그린콜의 단원이 돼 새 인생을 열고 있다.

-강원일보, "내 나이 칠십, 매일 출근하는 직장 있어 행복"

 

올해는 유엔이 제정한 '세계협동조합의 해'라고 합니다. 가장 익숙한 농협부터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최근 특히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기존의 주식회사가 영리를 목적으로 투자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라면, 협동조합이란 공동소유, 공동필요를 원칙으로 운영되는 조합원들의 공동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활필수품 등을 직접 사들이는데, 직접 생산자를 찾아 미리 공급량과 가격을 결정하므로 판매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인 편입니다. 직거래를 함으로 중간 이윤이 없고, 기사에서 보시듯 다양한 연령층의 고용 창출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많은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IBK기업은행과 함께 요즘 많이 언급되는 경제용어를 알아보았습니다. 여전히 불황인 경제시장을 대변하듯 에코세대와 같은 부정적인 단어들이 속출하네요. 하지만 고용 창출과 물가 안정에 이바지 하는 생협이라는 단어도 반갑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다음 달에는 어떤 단어로 여러분을 찾아갈지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그럼 다음 시간에 또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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