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IBK기업은행 블로그의 첫 번째 생일이에요! ^^

IBK 기업은행 블로그(Idea Bank IBK)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기억이 가물가물 하실테지만 작년 4월말, 저희 IBK 기업은행에서 공식 블로그를 오픈했습니다. 처음에는 '은행에서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하시면서 신기해 하시는 분들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바로 그러한 반응과 인식 자체가 저희 기업은행 뿐만이 아닌 '은행' 이라는 단어에서 풍기는 다소 보수적인 이미지가 그대로 그러났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때문에 IBK 기업은행은 여러분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진정한 '소통'을 하기위해서 태어났다고 할 수 있는데요. 어느덧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흘러 이렇게 첫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


사실, 저희 블로그에서는 다양한 금융 지식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IBK 기업은행 임직원들이 만들어가는 정이 넘치고 세상을 행복하게 변화시킬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풀어가 보려고 했지만, 솔직히 말씀드려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때로는 여러분들께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혹은 재미있는 내용으로, 또 가끔은 솔직한 저희들의 모습들을 보여드리긴 했지만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보낸 1년여 동안, IBK 기업은행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이 위해 노력을 한것은 비단 운영을 하는 저희뿐만이 아닌 저희 필진분들을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였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가며 IBK 블로그를 채워준 필진분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이렇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지 못했을 꺼에요.

문득 에피소드 하나가 생각납니다. 제가 모 필진분께 포스트 글을 부탁드리는데, 그때가 무척이나 바빴던 때로 기억되는데요. 그래서 제가 부탁을 드리긴 했지만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다음날 아침에 출근을 해보니 글을 보내 주셨더라구요. 야근을 하며 커피를 마시는데, 잘생기지도 못한 제 얼굴이 아른거려 도저히 일이 손에 잡히지 않더랍니다. 그래서 갑갑한 마음에 글을 작성하셔서 보내셨데요.ㅋ 글을 작성하셔서 보내준 시간을 확인해보니 밤 11시가 넘은 시간이였답니다. 대단하시죠? ^^

이렇게 고생하면서도 IBK블로그의 발전을 위해 신경을 써주시는 필진분들께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한해 동안 이 블로그가 발전하고, 연말에는 상도 받을 수 있었던것은 바로 IBK 블로그라는 곳을 꾸준히 찾아주시고 의견을 남겨주시는 고객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타 블로그들에 비해 이벤트도 많이 하지 않고, 어떻게 보자면 재미도 그다지 없을 수 있는 저희 블로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기에 한 해를 잘 넘기고 이렇게 첫돌을 맞을 수 있게 되었네요.  

여러분과 함께 공감하고, 도움이 되드리며, 소통을 하려고 했던 그 '초심'을 잃지 않고 그 마음, 그 뜻을 오랫동안 고스란히 간직해 나가며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1년이라는 소중한 시간동안 함께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IBK 기업은행 블로그의 첫 생일을 맞이하여 자그마한 이벤트도 준비했답니다.

이벤트 페이지로 가셔서 블로그 오픈 1주년 많이 축하해주세요. ^^

IBK 기업은행 블로그 1주년 기념 이벤트!

- IBK 기업은행 블로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