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처럼 "코로나만 끝나면.." 을 외치는 분들은 모두 주목! 지난 7월부터 시행되어 온 거리두기 단계가 점진적으로 완화되는 개편안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래서 카페는 몇 시 까지죠?" "몇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거죠?" 와 같은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오늘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1차 개편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란?
단계적 일상회복이란 코로나 상황을 더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소중한 일상의 조각들을 조심스럽게 복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전 국민 백신 접종률 70%를 달성하며 위중증률·치명률 등이 줄며 접종 효과를 보이고 있는데요. 또한 백신 접종률이 높은 해외 국가들이 일상으로 전환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달라진 점은?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개편안은 3차례에 걸쳐 방역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될 예정이며, 11월 1일부터 약 6주 간격으로 다음 차례 개편 이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요.
현재 시행되고 있는 1차 개편안을 통해 방역 수칙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1. 사적모임 인원 제한
수도권은 10명까지
식당과 카페는 미접종자 4명까지
수도권 | 비수도권 | ||
최대 10명 | 최대 12명 | ||
미접종자 4명 | 접종자 6명 | 미접종자 4명 | 접종자 8명 |
사적 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은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 가능해졌습니다.
단, 식당과 카페에 한해서는 미접종자 입장이
모임당 4명까지만 가능하니 꼭 참고해주세요!
2. 다중이용시설 이용시간
식당, 카페, 학원 등 시간 제한 해제
단, 유흥시설은 24시까지
개편 전 | 현행 |
22시 이후 이용 불가 | 시간제한 해제 |
음식점, 카페, 학원, 교습소 등
22시까지 이용 가능했던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시간 제한이 해제되었습니다.
(* 학원 및 교습소의 경우, 수능 이후인 11월 22일부터 적용)
단, 유흥시설은 24시까지만 이용 가능한데요.
유흥시설에 대한 제한은 2차 개편에서 해제될 방침입니다.
3. 방역패스가 필요한 장소
체육시설, 노래방, 목욕탕 등은
방역패스 (백신 접종증명서 또는 PCR 음성 확인서) 필요
접종증명서 또는 음성 확인서 필요 시설 |
① 실내체육시설 ② 노래 연습장 ③ 목욕장업 ④ 경마·경륜·경정 ⑤ 카지노 ⑥ 그 외 유흥시설 * 유흥시설은 음성 확인서가 있더라도 미접종자 이용 불가 |
감염 확산 위험도가 높은 시설을 방문할 때는 방역패스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방역패스란 백신 접종증명서 또는 PCR 음성 확인서를 통한 방역을 일컫는 말인데요!
1차 개편 이후 위험도 낮은 시설부터 방역 패스가 필요한 대상에서 해제할 계획입니다.
PCR 음성확인자, 완치자, 18살 이하 아동·청소년,
접종 후 중대 이상 반응으로 인한 접종 곤란 등과 같은
일부 미접종자는 방역패스 대상자로 적용됩니다.
4. 실외 이용시설에선 백신 인센티브
실외 스포츠 관람, 영화 관람
백신 접종 시 좌석 거리두기 해제
개편 전 | 현행 |
좌석 간 거리두기 취식 금지 응원 및 함성 금지 |
(접종자 대상) 좌석 간 거리두기 해제 취식 가능 응원 및 함성 금지 유지 |
야구장, 축구장 등 실외 스포츠 경기장과 영화관 이용 시 백신 인센티브를 누릴 수 있는데요.
접종 완료자와 PCR 음성 확인자만 시설을 이용할 경우
인원 제한과 좌석 띄우기 등의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치킨, 팝콘 등의 취식까지 가능합니다.
5. 집회 및 행사
100명 미만 행사와 집회 가능,
접종 완료자로 구성 시 500명까지
100명 미만 | 100명 이상 |
접종 구분 없이 행사와 집회 가능 |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시 500명 미만까지 가능 |
(행사 종류) 결혼식, 돌잔치, 박람회, 야외 콘서트, 공청회, 수련회, 강연회, 피로연, 지역축제 등 |
100명 미만 규모의 행사나 집회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허용됩니다.
규모가 100명 이상일 경우 접종 완료자, 음성 확인자, 18세 이하,
완치자,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 등으로만 구성하여
500명 미만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6. 종교활동
미접종자 포함 시 |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
정규 종교활동 50% 가능 | 인원제한 해제 |
미접종자를 포함한 정규 종교활동은 50%까지 허용됩니다.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면 인원 제한은 해제되는데요.
방역 패스를 적용하진 않았지만 개편 전과 동일하게
취식이 불가능하다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백신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함께 감염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에서도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또한 시기적으로 연말연시 사적모임 증가, 감염에 취약한 밀폐환경에서 생활 가능성이 높은 동절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각 개인은 생활 속 방역인 손 씻기, 아프면 쉬기,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며 서로의 안전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행정안전부의 보도자료를 통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개편안 확인하기(링크)
오늘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1차 개편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IBK와 함께 달라진 방역 수칙 확인 완료! 적극적인 방역을 통해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IBK기업은행은 변화하는 방역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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