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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알면 잠자고 있는 돈 찾을 수 있다!

금융정보 톡

by SMART_IBK 2019.07.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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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내 통장에 숨겨진 잔액이 있다고?

1년 만에 입으려고 내놓은 코트 주머니에서 나온 꼬깃꼬깃한 지폐 한 장! 대청소를 하다 소파 밑에서 발견한 어마어마한 동전들! 어차피 내 돈인데, 왠지 공돈이 생긴 것 같은 기분, 다들 한 번쯤 경험해 보셨죠? 그런데 이렇게 나도 모르게 보이지 않게 숨어 있는 돈이 통장에도 있다고 합니다. 만들긴 했었는데 완전히 잊고 살았던 휴면 계좌에서 잠자고 있는 ‘휴면예금’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런 휴면예금은 어떤 경우 가장 많이 생기고, 또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휴면예금, 무엇?

저축을 한 후 일정기간 찾아가지 않는 예금을 ‘휴면예금’이라고 합니다. 예금 잔액을 기준으로 1만원 미만 1년 이상 거래가 없을 때 거래중지계좌, 휴면예금으로 분류되죠.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이렇게 나도 모르게 통장에서 잠자고 있는 돈이 휴면보험금을 포함해 무려 3500억 원에 이른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얼마나 되겠어 하며 잊고 살았는데, 적건 많건 엄연한 예금이다 보니 휴면예금은 여러 가지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5년, 10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찾는 방법이 더욱 까다로워지고, 특히 계좌를 방치할 경우 대포 통장으로 활용될 위험이 있으므로 확인 즉시 찾고 미사용 계좌는 해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마 나도?” 휴면예금 대표 사례 5 

그렇다면, 이런 휴면예금은 왜 생기는 걸까요?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FINE)’은 가장 흔한 5가지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해당 사례가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1. 아이가 졸업해도 여전히 존재하는 스쿨뱅킹

초·중·고교생 자녀의 급식비, 현장학습비, 활동비 등을 납부하기 위해 만드는 스쿨뱅킹 통장!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는 꼭 필요하지만 자녀가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사용하는 경우가 드문데요. 사용도가 낮으니 잊고 사는 경우가 많지만, 혹시 모자랄까 조금씩 여유롭게 넣어두어 잔액이 남아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학교를 졸업한 자녀가 있다면? 

→ 스쿨뱅킹으로 이용했던 계좌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잔액을 찾은 후 계좌를 해지해주세요!


2. 말뚝 박을 생각이 없다면 군대 급여 통장

군 입대 후 받게 되는 월급도 계좌를 통해 지급이 이루어지는데요. 자대에서 일괄로 만든 통장을 급여계좌로 사용하다가 제대한 이후 까맣게 잊고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예전에는 자대 배치를 받으면 부대 거래 은행 통장으로 일괄 개설했기 때문에 더욱 그렇죠. 

군대에서 개설한 급여통장이 있다면?

→ 지금 사용하지 않는 통장의 경우 먼저 해지 여부를 확인한 후 잔액을 찾아 해지하세요!


3. 전학 후 잊고 지내던 장학 적금

학교마다 학교에서 일괄로 가입하는 장학적금 제도를 운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적은 금액을 차곡차곡 모아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등록금 마련을 위해 가입을 했다가 전학을 갔는데도 깜빡하고 해지를 하지 않는 사례가 많습니다. 

학창 시절 전학 경험이 있다면?

→ 해지하지 않은 장학적금이 있는지 확인하고, 만기가 경과되었다면 해지 후 잔액을 찾아보세요!


4. 대출 다 갚아도 살아있는 대출 이자 자동이체 통장

내 집 마련을 위해 은행을 통해 주택마련대출을 받게 되면 해당 은행에서 권유하는 통장을 개설하게 되는데요. 대출이자 자동이체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만든 통장이 대출금을 다 갚은 후에도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출이자의 경우 혹시나 미납되어 연체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위해 대부분 여유롭게 넣어두게 되므로, 꼭 휴면예금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죠?

자동이체로 대출이자를 납입했다면?

→ 주거래계좌가 아닌 다른 계좌를 사용했다면 계좌 확인 후 잔액을 찾아 해지해주세요!


5. 로또보다 휴면예금? 장기 예·적금 상품

먼 노후를 위해 들어 뒀던 장기 예·적금 상품도 휴면예금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적은 금액을 매달 자동이체 해 잘 모르고 지내다가 주거래은행을 변경하면서 잊혀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또, 설상가상으로 변경된 연락처를 기존 거래 은행에 제대로 통지하지 않았다면 만기 사실조차 통보받지 못하고 묵혀 두게 됩니다. 

주거래은행을 변경한 적이 있다면?

→ 기존 거래은행에서 가입했던 장기주택마련저축이나 가계금전신탁 등 해지하지 않은 장기 예·적금 또는 신탁 상품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해요!


휴면예금, 어떻게 찾나요? 

알고 보니 나도 모르게 잠자고 있던 휴면예금이 존재했다면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생각보다 너무나 간단한데요. 해당은행 어느 지점이나 가서 통장, 도장, 신분증 등 실명 확인증표만 있으면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죠. 문제는 실명 전환이 필요하거나 통장이 없을 때, 그리고 휴면계좌로 분류된 지 5년이 지났을 때인데요. 이때는 처음 통장을 개설한 곳으로 직접 가서 같은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루 빨리 휴면예금을 찾고 싶다면, 그 전에 먼저 휴면예금이 있는지 확인부터 해야 하겠죠? 휴면예금은 각종 사이트를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지금 바로 확인부터 해보시기 바랍니다! 


클릭 몇 번으로 나의 휴면예금 조회할 수 있는 곳!

-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https://www.payinfo.or.kr/account.html)

- 은행연합회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 

(http://www.sleepmoney.or.kr/jsp/cm/cdo0001.jsp)

-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https://sleepmoney.kinfa.or.kr/pymntReqstFollow/pymntReqstFollow.do) 


한 푼도 소중한 나의 돈! 오늘 알려 드린 휴면예금 찾는 법을 확인하셔서 꽁꽁 숨어 있던 돈도 찾고, 미사용 금융계좌 정리와 대포 통장 위험 예방까지 한 방에 해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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