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관심이 있지만 ‘주식은 쉽게 망하는 지름길이라며!’라고 생각해서 도전을 꺼리시는 분들께 좋은 포스팅입니다. 주식은 어떤 것인지, 거래는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인지 등 기초적인 주식 상식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나도 주주가 될 수 있을까?
“주식”이란 기업이 발행하는 유가증권의 하나로서 투자자로부터 돈을 받고 그 증표를 발행한 것을 말합니다. 주주의 지분은 1주 단위로 분할되고 각 주주의 지분의 크기는 보유주식 수에 따라 다릅니다. 회사의 보유주식이 크면 구매하는 1주도 값이 올라가는 것이지요. 주식에는 대표적으로 ‘보통주’와 ‘우선주’가 있습니다. “보통주”는 배당을 먼저 받을 수 있는 등의 특별한 권리를 부여받지 않은 일반 주식을 말합니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배당이나 남은 재산 분배 등에서 우선권을 갖는 주식을 말합니다.
증권계좌 만들기
증권시장에서 주식의 매매는 거래소에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 투자자가 주식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증권회사에 매매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증권계좌는 증권사와 은행에서 만들 수 있는데요. 계좌는 직접 가서 개설할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비대면으로도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몇몇 증권사에서는 업무시간에 지점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원이 직접 찾아가 계좌를 개설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상담 후 계좌 개설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찾아가는 계좌개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좌 개설 이후에는 일반 은행 계좌처럼 시크리트 카드를 받아 집에서도 쉽게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오르락내리락 시소 주식
증권 계좌를 개설하면 어느 기업의 주식을 살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때 특히나 지금 오르고 있는 주식을 무턱대고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식을 구매할 때는 상승기라고 해서 마구잡이로 매입했다가는 하락하는 주식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정한 기업이 계속 성장할 기업인지, 그 기업의 종목이 현재 시장 흐름과 맞는 것인지 확인하고 신중히 투자할 기업을 정해야 합니다. 아무리 큰 기업이더라도 세계, 국내 정세에 따라서 주가가 흔들릴 수 있으며, 주가의 상승기가 있으면 하락기는 역시 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시장 경기의 흐름이나 기업의 종목에 따른 이슈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증권시장의 구분
유가증권시장인 코스피시장은 시장점유율이 높은 대형 우량주가 많아 주가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특히 KOSPI200에 포함된 종목은 외국인과 기관의 주요 관심 종목입니다. 코스닥시장은 코스닥위원회가 운영하는 장외거래 주식시장으로서 미국의 나스닥과 유사하게 중소, 벤처기업을 위한 증권시장입니다. 상장성이 높은 기업을 잘 선택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 개인이 주도하기 때문에 주가의 기복이 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블루칩은 재무구조가 좋고 시장지배력이 높은 우량주를 말합니다.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이 모두 높아 신용도와 지명도도 높은데요. 흔히 말하는 대기업들이 많이 속하고 있습니다.
블루칩 다음의 우량주를 옐로칩이라고 하는데요. 대기업의 주가나 경기변동에 민감한 업종의 대표, 중견기업의 지주회사 주식을 흔히 옐로칩이라고 합니다. 주식은 경기 흐름에 따라서 쉽게 떨어지기도, 한 번에 큰 폭으로 오르기도 하니 주식을 시작하려는 분들은 주관을 가지고 구매할 종목을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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