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걷기왕'을 비롯해 저예산 영화 투자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대형 상업영화만큼 높은 수익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손익분기점이 낮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은행은 지금까지 '부산행'과 '인천상륙작전' 등 블록버스터 영화 위주로 투자해온 만큼 이번 행보가 더욱 눈길을 끕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대작은 물론 투자 가치만 있다면 얼마든지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오는 15일 막을 올리는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우승 후보 1순위는 IBK기업은행으로 꼽혔습니다.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기업은행의 이정철 감독을 제외한 5개 구단 감독들은 “기업은행을 넘어야 우승할 수 있다”며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2011년 8월에 창단한 막내구단인 IBK기업은행은 한국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창단 2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등 여자배구 최정상 팀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이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선박에 대한 선수금환급보증(RG)을 발급해주기로 했습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삼성중공업이 지난 달 30일 모나코에서 수주한 4200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에 대한 RG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RG는 조선업체가 주문 받은 배를 완성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은행이 수수료를 받고 발주처에 선수금을 대신 물어주겠다고 보증하는 것입니다.
IBK기업은행은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1000억원의 피해복구 긴급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태풍 및 호우로 인해 시설물이 파손되거나 영업중단 등 영업상 피해를 입은 기업과 피해 기업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은 최고 3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최장 3년간 대출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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