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세테크’ 하자!
주식은 위험하고, 부동산은 너무 많은 돈이 필요하고, 채권, 펀드에 대해서는 지식이 부족하고.. 이런 분들이 요즘 재테크의 일환으로 택하는 것이 바로 세테크인데요. 세테크란 세금을 덜 내는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제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금융소득자들 사이에서는 세금을 줄이기 위한 세테크가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모두 세테크하고 계신가요?
재테크의 시작은 세테크로부터
이곳저곳 쓸 데가 많지만 월급은 턱없이 부족하고, 한 달 기다린 월급은 입금되자마자 카드비로 빠져 나가버리는 직장들의 현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월급을 받으면 먼저 생활비 지출 후 남은 돈으로 어떻게 재테크를 할지 고민합니다. 이런 경우, 불필요한 지출이나 과소비로 인해 돈 모으기가 쉽지 않죠. 또, 카드로 지출하는 게 좋은지, 현금으로 내는 게 좋은지 유리한 지출방법을 생각해보지 않고 무작정 쓰기 때문에 매년 연말정산 때 오히려 세금을 더 물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최근 금융시장의 저금리, 고물가 현상이 이어지면서 세금을 덜 내는 비과세, 세금우대, 소득공제, 분리과세 상품 등 세테크 투자가 직장인들에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보통 적금이나 펀드 로 투자할 경우 수입액의 일부는 항상 세금이 붙어 수익의 100%를 전부 돌려받을 수 없기에 세테크는 재테크를 하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한 금융권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세테크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소득공제’를 이용해 세테크를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43.2%가 ‘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는데요. 이어서 ‘할 예정이다’는 39.2%, ‘하고 있다’는 17.6%에 불과했습니다. 세테크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엔 알아봐야 할 사항도 많고, 여러모로 관리할 부분이 많아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쉽게 시작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세테크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절세의 꽃 소득공제
먼저 세테크의 기본은 절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소득공제입니다. 소득공제 대상항목은 일종의 비과세소득으로 인정해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소득공제 제도는 다양할 뿐 아니라, 본인이 직접 챙기지 않으면, 좀처럼 절세를 할 수 없으므로 꼼꼼히 살피셔야 합니다.
특히 부모님에 대한 부양가족 소득공제나, 맞벌이부부의 신용카드 소득공제, 자녀의 교육비 공제, 신용카드 소득공제와 의료비나 교육비의 이중 공제, 장애인 소득공제 등, 내용을 자세히 모르면, 절세하기 힘든 소득공제 항목이 많습니다. 이는 종합소득세(연말정산 포함)외에도 양도소득세나 증여세, 상속세 등의 경우에도 매우 중요한 항목들입니다. 자세히 알수록 세금을 많이 줄일 수 있답니다.
최고금리 재형저축, IBK 재형저축
그렇다면 세테크를 위한 금융상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IBK기업은행에서는 18년만에 부활한 재형저축을 추천합니다. 재형저축! 재산형성 저축의 줄임말로 높은 이자 와 이자소득세면제 로큰 인기를 끌었던 상품인데요. 이상품이 18년만에 부활했답니다. IBK재형저축에 대해 잠깐 알아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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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형저축을 들기 전에 자신의 재정상태를 먼저 점검해 보는 것도 중요한데요. 재정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혼자서 하기에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장기저축은 더욱 그렇죠. 그러나 금융전문가인 자산관리사나 재무 설계사와 함께 현재 재무상태를 파악하고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저축계획을 세우게 되면 만기 시까지 유지할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을 기억해 두세요!
지금까지 세테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소득공제와 금융상품을 이용한 세테크 방법. 조금만 공부하고 시작한다면, 효과적인 세테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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