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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톡

[핫피플] 세계은행 김용 총재에서 도둑들의 최동훈감독까지

세계은행 김용 총재, 그리고 2012년을 이끄는 핫피플!

 

지난 주에 IBK기업은행이 선정한 2012년 Hot한 영상 TOP 5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저희가 1위로 뽑았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더 뜨겁게 인기를 몰아 LA 다저스타디움에 등장하는 등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음악 하나로 국위선양하는 모습에 괜시리 흐뭇해지는 요즘인데요. 이번 주에는 싸이 만큼이나 우리를 불타오르게 했던 2012년 Hot People 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과연 누가 우리의 심장에 불씨를 심어 놓았을까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2012년 Hot People은 누구인가요? IBK기업은행이 생각하는 2012년 가장 주목받았던 인물은 바로~

 

1위, 두려움 모르는 위대한 리더, 김용 총재

 

 

2012년 3월 23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세계은행 총재로 김용 다트머스 대학 총장을 지목하면서 전 세계가 주목했습니다. 전례없는 아시아인이라는 점이 첫번째 이유였고, 그가 벌여온 가난퇴치 활동 등 진정성을 바탕으로 세계은행에 새로운 지평을 열 거라는 기대 때문이었습니다.

 

확정 선임 후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 총재는 '세계은행1944년 설립 이후 최초의 아시아인 총재'라는 수식어 대신, '글로벌 리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이라는 찬사가 붙습니다.

 

"아시아인이라서 어려울 것은 없었다"며 친근한 인상, 그러나 비범한 눈빛으로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이번 총재 선출로 인해 그의 도전적인 인생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김용 총재는 다섯살에 미국이민길에 올라 아메리칸드림의 산증인으로 고등학교 총학생회장, 하버드대 의대 박사과정을 거쳐 20여년간 교편을 잡으며 국제 의료활동에 앞서는 등 인도주의자로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그리고 WHO 에이즈국장을 거쳐 미국 아이비리그 200년 역사 최초로 2009년 다트머스대 총장에 올라 지금의 총재로 선임된 것인데요.

 

젊은이에게 희망을, 한국인에게 긍지를, 전세계인에게 열정을 주는 김용 총재의 향후 5년 간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여러분 함께 응원해 주실거죠?^-^


 

2위, 감동을 강연하다, 마이클 샌델

 

 

소위 말해 '어려운 책' 인문서 한 권이 지난 해 국내 서점가를 강타했습니다. 마이클 샌델의 'JUSTICE'가 그것인데요. 지난 해 대한민국 성인이 1년 동안 읽은 책이 평균 9.9권이라는 부끄러운 독서수준을 감안하면 국내 출간 1년도 안돼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는 점은 가히 놀라울만 합니다. 이 책을 계기로 국내에서 명성을 알린 마이클 샌델이 지난 6월 내한 강연을 통해 그가 가진 지혜와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만 5천여명이 몰린 연세대 야외강연은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아이부터 대학생, 직장인, 노년부부, 각계각층의 전문가까지 2시간여동안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토론했는데요. 신간도서의 내용을 토대로 돈의 가치와 진정성에 대해 수강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 더욱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때로는 차가운 돈의 시장에 대해 세계 독자를 열광하게 한 마이클 샌델의 다음 책이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2012년 한국 강연장에서의 열기, 아이돌 스타가 아닌 저자에게 열광한 '우리'의 모습을 기억하며 마이클 샌델을  핫피플 2위에 선정합니다~ 짝짝짝!!


 

3위, 최초 내한공연으로 국내팬을 녹여버린 랩퍼 에미넴

 

 

드디어 한국에 왔습니다! 흑인의 전유물인 힙합계를 당당히 거머쥔 백인 에미넴!

 

쉽게 따라할 수 없는 힙합랩을,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로 푼 에미넴이 지난 8월 19일, 드디어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 팬과 만났는데요. 그 흥분의 소용돌이 속에서 가장 감동을 받은 것은 오히려 에미넴 본인이었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한국 대중이 가진 뜨거운 호응도와, 공연이 끝나도 집에 가지 않고 계속해서 앙코르를 요청하는 지칠 줄 모르는 공연 매너 때문이라고 하네요. ^^


 

4위, 천만관객의 원천, 최동훈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영화 '도둑들', 한국 영화 역사상 6번째로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2012년 영화관을 뜨겁게 하고 있는데요. 불법 다운로드 및 '본전만 유지해도 대박'이라는 최근 영화시장에 오아시스 같은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구성 등이 성공요인으로 뽑히고 있지만 우리가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감독 최동훈' 입니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등 그동안 영화에 올인하며 다년간 내공을 쌓아왔는데요. 쫄깃한 대사, 쇼킹한 반전으로 항상 관객을 긴장케 하는 그의 영화인생에 박수를 보냅니다!

 

 

자, 지금까지 IBK기업은행과 함께 2012년을 이끄는 핫피플을 살펴보았습니다. 선정하면서 보니 진정한 2012년 핫피플은 바로 우리, 한국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시대를 이끄는 리더에게 독자, 관객, 청중이 없다면 이런 열기도 존재할 수 없으니까요! 여러분의 열정적인 오늘을 응원합니다!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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