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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톡

운전기사에서 IBK기업은행 출장소장이 된 이철희 소장님 이야기

by IBK.Bank.Official 2012. 4. 23.

운전기사에서 부지점장까지~

파격 인사 주인공 이철희 부지점장님 이야기

 

2012년 2월,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열린 전국영업점장회의를 감동으로 물들인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운전기사로 시작해서 부지점장까지 승진한 이철희 소장님인데요, 올해 IBK기업은행에서 가장 뜨거운 핫이슈의 주인공이기도 한 이철희 소장님의 감동스토리는 많은 행원들에게 큰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이 생긴이래 보일러공이 부지점장이 된 사례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명퇴, 사오정, 오륙도라는 무시무시한 용어가 만들어지는 요즘, 이철희 소장님은 오직 열정과 노력으로 쉰세 살의 나이에 IBK기업은행의 첫 사례를 만들어낸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1983년에 입행한 이철희 소장님은 7년 간의 운전기사 생활을 하면서 평생직업을 갖겠다는 일념으로 열관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이후 성동지점에서 별정직 보일로공으로 8년을 일하면서 늘 부러운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고객을 상대하는 은행원들을 보면서 자신도 정식 은행원이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웠습니다.



보일러공으로 일하면서도 지점 잡무를 도우며, 전문대학을 졸업했습니다.1998년 마침내 꿈에 그리던 은행원(기술계)이 된 후 어깨 너머로 은행 업무를 공부하고, 금융자산관리사, 선물거래상담사 등 금융 관련 자격증을 9개나 취득했습니다.



입행 20년 만인 2002년, 마흔 셋의 나이에 고객을 상대하는 지점업무를 맡은 이철희 소장님은 지금도 여전히 매일 아침 7시에 출근해서 보일러를 관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을 키워준 은행에 대한 도리라는 말을 합니다. 아마 첫 마음을 되새기는 이철희 소장님만의 일종의 의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철희 소장님 고객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그의 모습과 진심을 알아주는 고객들의 인터뷰를 보니, 끊임없는 노력으로 그 꿈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부지점장님 처럼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퇴직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이 진한 여운으로 남습니다.

 

 

이제 이철희 소장님은 2년 뒤면 정년입니다.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정년퇴직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셨는데요, 과거에 살지않고 현재를 살아간다는 이철희 소장님의 이야기가 마음에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다음 단계를 꿈꾸는 이철희 부지점장님. 다시 시작된 새로운 꿈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고 계시는데요. 이런 이철희 부지점장님의 참! 좋은 행보를 기대됩니다. 꿈을 가진 모든 분들 화이팅하세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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