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스루 은행’ 들어보셨나요? IBK기업은행의 미국 금융 이야기

안녕하세요! IBK기업은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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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IBK기업은행이 새롭게 준비한 
멀지만 가까운 해외 금융이야기!

돈에 관한 다양한 발견, 돈다발💰️

그 첫 번째 이야기. 지금 소개하겠습니다!🔥

머니 나라 이웃나라_미국

돈다발 첫 번째 이야기는 타일러님과 함께 했는데요.
어느덧 한국 생활도 10년 정도 접어든 타일러님이 알려주는
미국과 한국의 색다른 금융 이야기

함께 보러 가실까요?👀

 

1. 미국은 드라이브스루 은행이 있다?

드라이브스루 : 차에서 내리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운영방식으로 국내에선 주로 패스트푸드 점에서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자동차를 기반으로 많은 인프라가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은행 업무 또한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스루 은행이 발달되어 있는데요.

인터넷 뱅킹이 보편화된 요즘엔 은행 방문 자체가 많이 줄어들어 예전만큼 사용하지 않지만 아직까지 미국을 대표하는 은행 업무 시스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2. 예금을 하면 수수료를 낸다?

미국과 한국은 통장 종류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는데요.
한국의 경우 목적에 따라 입출금 통장, 예적금 통장, MMF 통장 등 다양한 통장을 개설하지만, 
미국은 저축용 통장과 결제용 통장 두 가지 종류의 통장만 개설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결제용 통장이란 저축을 하기 위한 통장이 아닌 정말 결제만을 위한 입출금 통장을 뜻하는데요. 은행 입장에서는 단순히 결제 금액만큼만 입금되었다가 결제 후 바로 빠져나가는 만큼의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별도의 수익을 창출할 수 없는 구조이기에 일부 은행에서는 결제용 통장 사용을 위한 수수료를 청구합니다. 

하지만 각 은행에서 규정한 기준(은행에 저축한 금액의 총합 등)에 부합된다면 유지비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3. 수표를 현금처럼 쓴다고?

미드나 영화를 자주 보는 분들이라면 주인공이 현금 대신 수표를 사용하는 장면을 종종 보았을 텐데요. 
 

한국에선 수표 사용이 흔치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수표를 꺼내 결제하는 상황들을 신기하고 낯설게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수표 사용이 자유로운 이유 중 하나는 수표를 은행에서 직접 발행해 주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통장 개설 시 희망하는 고객에 한해 체크북(Check Book)을 지급해 주기 때문인데요.

이 체크북에 들어있는 수표는 ‘백지수표’로 사용자의 계좌번호 등의 필수 금융 정보가 기입되어 있어 은행에 가서 발권할 필요 없이 본인이 직접 사용하고자 하는 금액만큼 발행할 수 있습니다. 

 

4. 수표를 현금처럼 쓴다고?

  신용 제도가 굉장히 발달한 미국에서 신용카드를 발급받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신용 등급을 결정할 때 개인의 소비 경험(혹은 소비 습관)을 분석하기 때문인데요.

혹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하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한도와 이월 시 발생하는 이자 등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신용 등급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IBK기업은행과 타일러 님이 함께한 해외 금융 이야기!
재밌게 보셨나요?

앞으로도 진행될 다양한 국가의 금융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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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7tEqXfuSo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