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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톡

우리 아이 건강을 지켜라! (수두 초기 증상부터 예방까지!)

by IBK.Bank.Official 2023. 9. 25.

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아이. 유치원에서 신나게 놀고 집에 귀가한 우리 아이의 손과 발에 어느 날 빨간 물집이 보인다면, 부모님들의 입장에서는 걱정이 앞서 스마트폰으로 증상의 원인, 치료 방법부터 찾아보실 텐데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아이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게 됨에 따라 어린이 수두증 감염 빈도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인 수두, 오늘은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어린이 수두 증상과 치료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두? 수족구?가 무엇인가요? 

흔히 ‘수두’로 불리는 감염병의 정식 명칭은 ‘수족구(手足口)’로 콕사키바이러스와 엔테로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한자에서 알 수 있 듯이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손(手), 발(足), 입(口)에 물집이 발생하여 수족구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수족구는 주로 면역력이 약한 6개월 ~ 4세 영유아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간혹 청소년, 성인 등 연령에 관계 없이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진 수족구 바이러스, 수족구에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수족구 증상, 다음과 같습니다

 

수족구의 감염경로와 발병과정은?

앞서 언급했듯이 수족구 바이러스는 감염성이 매우 높은데요. 수족구에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물집에서 나오는 액체를 통해서도 전파되며,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된 사람의 물건을 만진 후 손을 씻지 않고 눈, 코, 입을 만지는 행동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발병과정은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와 림프조직으로 이동하게 되면 증상이 발현될 정도로 증식하고, 이후 바이러스가 혈액 내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발열과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혈관을 통해 각 표적기관으로 이동하면서 본격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수족구 치료 방법과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수족구병은 매우 특이한 질환으로 안타깝지만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고, 증상 완화를 통한 자연 치료 및 감염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수족구는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중증일 경우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 수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아래에는 우리 아이의 수족구 감염 예방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소중한 우리 아이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족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수족구는 어릴 때 걸리면 평생 안 걸린다는 말이 있는데, 특정 바이러스에 면역이 생겼다고 해도 다른 바이러스로 인해 재감염될 수 있다는 점 유의바랍니다. 우리 모두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지켜서 수족구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생활에 도움이 되는 팁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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