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달콤함을 선물하는 <봉봉 수제 사탕>

PEOPLE 인사이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아티스트 그리고 IBK기업은행 임직원까지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다양한 인물들의 스토리를 담습니다.

 

수유동 작은 골목 상권에 위치한 수제 사탕 전문점 봉봉! 알록달록한 매장이 골목가를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봉봉은 독일 현지에서 배운 기술로 다양한 디자인의 수제 사탕을 만들고 있는데요. 사탕 한 알로 행복을 선물하는 김우솔 대표의 이야기를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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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사탕 전문점, 봉봉(BONBON)

봉봉(BONBON)의 대표 김우솔입니다. 봉봉 수제 사탕은 고객분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는 사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다양한 연령대 분들이 저희 매장을 찾아 주시는데,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그래서, 장미원 골목시장과 인수 초등학교가 인접한 이곳에 자리 잡게 되었어요. 가끔 사탕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고 싶다고 찾아오는 아이들도 있어요.

 

 

독일 현지에서 배운 기술

특이하게 저는 해외에서 성장했어요. 직장에서 잦은 해외 출장으로 다양한 수제 사탕을 접했는데, 그때 경험한 게 새로운 도전의 바탕이 되었어요. 독일 현지 장인에게 유럽 정통 수제 사탕 기술을 배우고 경력을 쌓았어요. 만만치 않은 배움과 경험은 확실한 뼈와 살이 되었죠.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사소한 것조차 소홀히 넘기지 않고 꼼꼼하게 신경 써서 만들고 있어요.

 

 

건강한 재료만 사용한 수제 사탕

저희 봉봉 수제 사탕은 천연 향료, 천연 색소, 100%무수구연상 등 좋은 재료만 사용해요. 원당, 물엿 대신 유기농비정제설탕과 프락토올리고당 같은 좋은 재료들을 사용하고 있어요. 천연 향료를 사용해서 시중에 파는 일반 사탕과 달리 향이 아주 진해요. 사탕 반죽을 늘리는 스트레칭 과정에서 공기가 들어가 바삭바삭한 식감도 맛보실 수 있어요.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사탕과 다르게 한 알 한 알에 다양한 디자인이 들어가서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 거예요.

 

 

사탕 한 알로 행복이 되고 싶어요.

조그만 사탕 한 알이라도 고객분들에게 활력과 행복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모든 제품을 정성껏 만들 거예요. 요즘 지역 상권이 많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인데 저희 가게를 시작으로 지역 상권에 낡은 인식을 바꿔서 주변 소상공인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