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정보 톡

[스펀지 방송] 고도의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대처법



보이스피싱의 못된 진화

여러분들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뉴스에서 많이 보셨죠? 그래서 지금은 많은분들이 모르는 곳에서 전화가 와서 돈을 입금하고 그러면 보이스피싱으로 인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이스피싱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사기꾼들이 심리학을 전공한 박사처럼 그 수법들이 너무 교묘합니다.. 정말이지 이 보이스피싱 사기꾼들이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해를 더할수록 점점 더 악랄해지고 치밀해지는 보이스 피싱.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얼마나 고도의 수법을 사용하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이를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 했답니다.
 

첫번째 사례입니다. 대학생의 실제 피해사례라고 합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를 받았는데 금융감독위원회라고 합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으니 주위의 현급지급기에서 돈을 입금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대학생은 보이스피싱으로 의심을 하게되죠~(모두들 당연히 의심 하시죠?) 그러자 전화에서 좀있다 다시 전화를 할테니 걸려온 전화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어 보라고 권유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전화를 해보니 진짜 금융감독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생은 방금전의 전화를 보이스피싱이 아닌 실제 금융감독원의 전화로 믿게 됩니다... 그리고 대학생은 믿으면서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입금하게 되고 사기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럼 여기서 잠깐!

어떻게 보이스피싱 사기꾼들이 발신자 전화번호를 진짜 공공기관 전화번호로 바꿀수 있을까요? 요즘은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터넷전화로 발신번호를 충분히 조작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사례입니다. 실제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스펀지에서 직접 실험을 하는데요..



여대생의 친구로 가장해 친구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딸이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고 일립니다. 중요한 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연락이 안 된다며 아버지에게 불안심리를 조성하게 합니다.



이후 다른사람이 그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딸이 납치되었으니 지금 바로 돈을 입금하라고 지시합니다. 사전에 딸의 친구라고 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받은지라 그 아버지는 철석 같이 믿게되는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입니다.



세번째 사례입니다.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어머니들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지금 아들이 납치되어 있으니 지금 돈을 입금하라고 지시합니다.



어머니는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뉴스를 통해 많이 봐왔기 때문에 쉽게 믿지 않습니다.


 
아들이 굳게 학교에 있다고 생각하는 어머니.. 그래서 1차적으로 보이스피싱 사기에 넘어가지 않았는데 보이스피싱 사기꾼들은 최신공격법으로 다시 접근합니다..



학교에서 아이의 담임을 가장해서 전화를 겁니다. 아이가 학교에 나오지 않아서 전화를 했다고 말합니다..



어머니는 선생님의 전화라(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은 일반적으로 통화를 잘 하지 않아서 전화목소리를 잘 모르죠) 갑자기 불안해 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아이가 납치되었다고 전하며 바로 돈을 입금하라고 합니다. 어머니는 가짜 담임선생님의 전화가 기억이 나겠죠? 고도의 심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겁에 질려 오로지 아이 생각만 하며 앞뒤 판단없이(아니 판단을 해도 담임선생님 전화로 인해) 보이스피싱 사기꾼들의 말을 철석 같이 믿게 됩니다. 그리고 돈을 입금해 버려 피해를 당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보이스피싱 사기단들이 가장 많이 사용 하는 번호가 무엇일까요??


바로 경찰청 민원실 전화번호입니다. 번호 가장 뒷자리에 112번이 있기 때문에 더 쉽게 믿게 된다고 하네요..

2009년 통계를 보면 한 해 동안 발생한 보이스 피싱 사건 수는 6720건에 달하며 그 피해액은 무려 2천 4백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공공기관의 실제번호를 도용해 피해자에게 전화를 한 후 일부러 다시 전화해보라며 피해자를 안심시키는 사기단이 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 가족은 절대 속을 일 없을 거라며 장담하던 실험 참가자는 심리적 약점을 파고드는 치밀한 보이스 피싱 사기 수법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혹시 보이스 피싱에 당해 돈을 이체했을 경우 사기범들은 이체 종료 후 명세표를 찢으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왜일까요? 명세표는 절대 찢으면 안 된니다. 보이스 피싱 확인 후 계좌를 지급 정지시키는 현장 증거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또한 보이스 피싱으로 의심될 경우 110으로 전화해 자세한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Tip !
공공기관은 절대로 개인정보와 현금지급기, 인터넷뱅킹 등으로 돈을 먼저 입금하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만약 현금지급기로 돈을 먼저 입금을 해버린 경우라면 명세표를 들고 당장 은행으로 가세요! 지금정지 신청을 해놓으면 그 사기꾼들은 돈을 찾지 못합니다.


 알뜰이의 최신글 보러가기

 [희망 2011] IT금융개발부 소원 이루기 프로젝트 '소원 타임 캡슐'
 모든 금융정보를 한곳에서! 금융소비자포털!
 2011년(신묘년) 공휴일은 몇일? 연휴/휴가 알차게 계획하기!


 

  • 자유인 2011.01.26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스펀지 방송 보고 놀랬습니다.. 보이스피싱 수법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 두근두근 2011.01.26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먹고 속이고자 하는사람한테는 정말 당할 수가 없나봅니다.. 이런 전화 받으면 돈입금하기전에 항상 확인해야 겠어요

  • 조바심 2011.01.26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가족에게는... 나에게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저런 전화받고 사기 당하는 사람이 있어? 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보이스피싱수법이 교묘하네요.. 믿을수 밖에 없게 만드는... 조심해야겠어요..

    • 네~ 우리가족에게도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인식해야 합니다.. 금융기관에서는 먼저 돈을 입금하라고는 절대 하지 않으니 유의하세요 ^^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