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구멍보다 좁다는 취업의
관문을 뚫기 위해 대한민국의 수많은 청년들은 오늘도 영어와 해외연수, 학점 챙기기부터 자원봉사까지 스펙
쌓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하지만 만점에 가까운 어학성적표와 성적증명서로도 취업대란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이럴 때 조금만 고개를 돌려 해외진출을 노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글로벌화를 꿈꾸는 대한민국
최근 K-POP 열풍과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 등에 따라 대한민국의 위상이 국제사회에서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글로벌화 되고 있는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유능한 청년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하기 위한 여건이 점점 유리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와 유망기업의 1대 1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채용박람회나 취업박람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참가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일본 취업에 관심이 많다면 ‘나고야 현지 채용상담회’
일본은 구직자 1명당 1.52개의 일자리가 있는 상황으로 외국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한국보다 연봉이 높고 근로 시간이 적어 해외취업 수요도 많습니다. 나고야 K-MOVE센터는 증가하는 일본 일자리 수요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도교, 오사카센터에 이어 올해 일자리 추경을 통해 신설되었다고 합니다. 현지 채용상담회에는 A-TEAM, WHITEHOUSE, FRONTIER 등 현지 강소 중견·중소기업 23개 사가 참여해 1:1 면접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해외취업 정보와 면접 기회를 한번에! 글로벌취업박람회
올해 상반기에 개최되었던 글로벌취업박람회를 놓쳤다거나, 보다 다양한 국가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11월 6일과 11월 8일 개최되는 하반기 글로벌취업박람회 참여를 노려볼 만합니다. 한반기 글로벌취업박람회는 해외구인처 약 100개 사와 우리나라 국내 청년구직자 약 6,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채용상담회와 더불어 주요기업의 HR담당자 취업설명회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의 경우, 영어나 중국어 등 외국어에 매진하면서 정작 해당 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기업이 인재를 뽑는 요건은 국내든 해외든 마찬가지입니다. 기업에서 얼마나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취업박람회는 다양한 해외 기업을 만나고 그들이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세계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잡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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