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Salaryman)과 스튜던트(Student)의 합성어 샐러던트. 요즘에는 개인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많아지기도 하고, YOLO라이프로 자신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직장인들이 배움의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배움은 즐겁지만, 시간과 돈이 함께 나가서 통장을 보면 씁쓸해질 때가 많은데요. 오늘은 샐러던트를 위한 국비 지원 혜택을 알아봅니다.
내일배움카드
내일배움카드 제도란 무엇일까요? 내일배움카드 제도는 직업능력개발계좌를 발급받아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실업자뿐만 아니라 재직자도 내일배움카드로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분에서 부담을 받아 교육받지 못하고 있는 샐러던트를 위한 적합한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청도 편리합니다. 바쁜 사회인은 교육장에 직접 상담받으러 가기 힘들 수 있는데요.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 HRD-Net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까운 고용노동센터에 근로계약서를 지참하고 방문하여 신청해도 됩니다.
지원 대상자
지금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이시나요? 그렇다면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다음의 요건에 본인이 어느 정도 충족하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해당하는 것이 하나 이상이라면 카드신청 적합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몇 번의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HRD-Net홈페이지에 접속 후 메인 페이지에 있는 ‘나에게 맞는 훈련’을 클릭한 후 질문에 답을 하면 됩니다. 어려우신 분들은 위의 이미지를 잘 따라해보세요!
얼마나 지원될까?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여 일반 업무 훈련과정, 자격증 준비교육과정, 기계, CAD, 용접, 자바, 미용, 요리 등의 수강을 들을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국비가 지원되는지는 꼭 확인해야 합니다. 최대 1년간 200만 원, 5년간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 교육과정마다 100% 지원되는 것이 있고, 일부만 지원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원 과정과 금액은 홈페이지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전화 상담도 할 수 있으니 하고자 하는 교육을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구직자도 내일배움카드!
구직자도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고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인당 연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훈련장려금 최대 11만 6천 원을 지원합니다. 구직자의 경우에는 고용센터 등에 구직신청을 한 만 15세 이상의 실업자, 사업 기간이 1년 이상이면서 연간 매출액이 8,000만 원 미만인 영세자영업자,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비진학 예정자로서 직업훈련이 필요하다고 소속 학교의 장이 인정한 사람, 1개월간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미만(1주 15시간 미만 포함)인 사람 중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아닌 사람 등에 해당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훈련과정 중 취업, 창업하더라도 계속 수강하는 경우 훈련장려금에서는 제외되지만, 훈련비는 계속 지원됩니다.
샐러던트라면 놓칠 수 없는 내일배움카드 제도! 발로 뛰며 알아보기도 쉽지 않고 금액도 만만치 않은 학원비, 이젠 국비지원 받고 자신의 능력도 향상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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