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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응원이 필요하다면 우리 함께 <걷기왕> 어때?

by IBK.Bank.Official 2016. 11. 2.

 

전원을 배경으로 '힐링' 풍경과 드라마로 관객들을 찾아와 가을을 따스한 온기로 가득 채운 영화 <걷기왕>. 영화 <써니> <수상한 그녀> 통해 최연소 흥행 퀸이라는 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걷기왕이 지난 10 20 개봉했습니다.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에서 주인공 만복이 '경보' 통해 고군분투하며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데요, 가을 스크린에 힐링의 물결을 일으킨 영화 <걷기왕> 재밌게 보는 관점 포인트와 영화 명대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걷기왕> 줄거리

 

4살에 발견된 선천적 멀미증후군으로 세상의 모든 교통수단을 없어 오직 다리만으로 왕복 4시간 거리의 학교까지 걸어 다니는 씩씩한 여고생 만복(심은경).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 꿈과 열정을 강요당하는 현실이지만 뭐든 적당히 하며 살고 싶은 그녀의 삶에, 어느 뜻밖의 '경보' 울리기 시작합니다. 걷는 하나는 자신 있던 만복의 놀라운 통학 시간에 감탄한 담임 선생님의 추천으로 만복은 자신에게 맞는 운동 '경보' 시작하게 됩니다.

 

공부는 싫고, 왠지 운동은 쉬울 같아 시작했는데 뛰지도 못한다니! 과연 세상 귀찮은 천하태평 만복은 '경보' 통해 새로운 자신을 만날 있을까요?

 

 


알고 보면 재미 2, 감동도 2

 

<걷기왕> 영화에서도, 시사회에서도 걸었습니다. 500명의 서울 시민이 배우 제작진과 함께 청계천을 걸은 색다른 시사회를 가졌는데요, 걷기 행사 이후에는 청춘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습니다. 백승화 감독은 "열정마저도 강요하는 사회의 모습, 속에 있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려고 했다" 말했습니다.

 

관람 포인트에서 배우가 뽑은 명장면을 뺴놓을 없겠죠? 주인공 만복 역을 맡은 심은경이 뽑은 명장면은 만복이 어렵사리 경보 대회에 참석하지만,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내몰았던 경기를 포기하게 되는 장면입니다. '조금 느려도 괜찮다, 포기해도 괜찮다' 위로 메시기자 강하게 작용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힐링' 전하는 영화 명대사

 

* "힘들어 죽겠는데 참아야 돼요?"

힘들어도 참고, 이겨내면 좋은 결과를 맺을 있다는 담임선생님의 대사에 지현(윤지원) "힘들어 죽겠는데 참아야 돼요?"라고 맞받아치는데요, 어쩌면 말은 영화 대사뿐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경쟁에 지친 청춘들의 목소리는 아니었을까요?

 

*"중요한 꿈을 향한 열정과 간절함이야!"

선천적 멀미증후군으로 매일 4시간을 걸어서 등하교하는 만복을 향한 담임선생님의 마디. 꿈과 열정을 타인이 강요할 있을까?라는 물음을 남긴 마디였습니다.

 

*"조금 느려도 괜찮지 않을까"

심은경이 직접 뽑은 명대사로 많은 관객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만복이 열심히 달려온 순간을 되돌아보며, 자신만의 속도로 발걸음을 내딛기로 결심하며 마디를 내뱉습니다. 무조건 빨리 하기만을 강요 받는 요즘, 만복은 '느려도 괜찮아'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흥행 공식 IBK기업은행 투자 영화

 

IBK기업은행이 투자한 저예산 영화  <걷기왕>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투자한 영화마다 줄줄이 대박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그동안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등 블록버스터 위주로 투자해온 IBK기업은행이 저예산 영화까지 투자 폭을 넓혔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앞으로도 규모와 상관 없이 충분한 투자 가치를 갖췄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중소 제작사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믿고 보는 영화, IBK기업은행 투자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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