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29일 중국 상하이 유니온페이 본사에서 글로벌 카드사인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PI, 총재 차이 지앤뽀)과 카드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신상품 개발 ▷카드기반 해외 송금 서비스 개발 등 e-Commerce 상호 협력 ▷중국ㆍ해외시장 신(新)사업 아이템 발굴 및 협업 ▷마케팅ㆍ프로모션 협력 등입니다.
IBK기업은행이 금융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중소기업 대출 118.2% 초과달성 등 중소기업 금융 확대 노력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는데요.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외화 포함)은 지난 1961년 창립 이후 1981년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1993년 10조원, 2006년 50조원, 2012년 100조원, 올 5월 130조원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IBK기업은행이 금오공대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억 5천만 원을 기탁하는 약정을 맺고 1차로 발전기금 5천만 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최영철 IBK기업은행 대구·경북 서부지역본부장은 "이번 발전기금이 금오공대가 추구하는 융합형 창인재 양성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학과 상생 발전하고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에코어워드 2016` 수상자 발표…IBK기업은행 최고대상
인터넷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인터넷서비스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인 ‘인터넷에코어워드 2016’ 시상식에서 IBK기업은행이 최고 대상의 영예를 가져갔습니다. 올해는 총 7개 부문 36개 분야에 걸쳐 123개 업체가 참가, 총 150여개의 인터넷서비스가 후보로 등록돼 열띤 경쟁을 펼쳤는데요. IBK기업은행은 투자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기업투자정보마당’ 서비스를 중심으로 인터넷을 통한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IBK기업은행이 다음달 초 시중은행 중 최초로 전자자금 이체 기반의 자체 간편 송금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빠른 느낌을 주는 의성어 ‘휙’에서 착안한 휙송금은 상대방의 계좌번호 및 입금은행을 모르더라도 휴대폰 번호만 알면 송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상대방 또한 별도 앱 설치나 회원 가입 절차 없이도 수취 계좌번호만 입력하면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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