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추천받지 말고 혜택 따져 선택하자!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도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이 평소 지갑 속에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수는 평균 1.9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중 실제로 사용하는 카드는 1.6장이었으며, 신용카드 보유 비율은 88.7%에 달했습니다. 

이처럼 신용카드는 성인에게 있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자신에게 알맞은 혜택을 따져보기보다는 주변의 추천으로 인해 발급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 신용카드 혜택 하나라도 소홀히 할 수는 없는 법! 

이러한 가운데, IBK기업은행이 카드 사용만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는 ‘Small Big 카드’를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재테크와 목돈마련까지 가능한 'Small Big 카드'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Small Big 카드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재테크 용도의 카드”라며 “Small Big 카드를 이용하면 파격적인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별도의 투자 없이 자투리 돈을 모아 목돈까지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모두 발급 가능한 Small Big 카드의 가장 큰 혜택은 바로 높은 캐시백률입니다. 건 별 결제 금액과 관계없이 전 월 이용실적 50만 원(체크카드 30만 원)만 넘으면 전월 국내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캐시백 해줍니다. 적립 비율은 신용카드 기준으로 기본 1.0%이지만, 2015년 말까지 1.3%까지 높여 제공하며 체크카드의 경우 0.3%를 캐시백 해줍니다. 

소비와 저축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잔돈 적립 기능도 눈에 띕니다. 이는 카드 이용 시 건 별 이용금액의 1천원 미만 또는 1만원 미만(택1) 잔돈을 결제 계좌에서 즉시 출금하여 적립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14,300원을 카드로 결제했다면 1천원 미만 잔돈 적립 옵션을 선택한 경우 700원이, 1만원 미만 잔돈 적립 옵션을 선택한 경우 5,700원이 출금되는 것입니다. 출금 한도를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카드 사용 시마다 출금되는 금액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캐시백과 잔돈 적립으로 발생한 금액은 Small Big 카드와 연결된 입출식 보통 예금 통장에 적립되며, 매월 20일에 적립 가능 IBK금융상품(적립IRP/연금저축펀드계좌/연금저축신탁/소득공제 장기펀드/ IBK평생든든자유적금) 중 한 곳으로 자동 입금됩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용카드가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요즘, 각 카드의 혜택을 꼼꼼히 따져보고 자신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Small Big 카드는 실생활 속 편리한 재테크를 도와주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의 실용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안성맞춤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발급대상	연회비
Small Big카드 [신용]	19세 이상 본인회원	UnionPay : 1만원 Master : 1만 2천원
Small Big카드 [체크]	14세 이상 본인회원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 동의서 제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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