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기업은행 소셜타임즈 35호

중국에 '치맥' 열풍을 일으킨 <별에서 온 그대>, 개그콘서트의 가장 막강한 경쟁 프로였던 <왔다 장보리>를 비롯하여 <가족끼리 왜 이래>, <내일도 칸타빌레> 등 잘나가는 드라마에 꼭 등장하는 것이 있죠?

자세한 내용은 IBK기업은행 노량진지점 최효선 계장이 전하는 'TV 속 IBK기업은행 찾기' 기사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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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죽음보다 더 강하다.(Love is Stronger than death)'라는 프랑스 속담을 생각나게 하는 로우덴(Rowden)과 레이젤(Leizel)의 결혼 영상이 눈가를 적시며 퍼지고 있습니다.

로우덴은 자신의 30살 생일에 레이젤에게 결혼하자는 프러포즈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간암 말기 판정을 받습니다. 갈수록 상태가 악화되던 어느 날 로우덴은 마지막 소원으로 자신의 2살배기 딸과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전합니다.

로우덴이 소원을 말한 지 12시간 만에 병원은 아름다운 결혼식장으로 변하고 결혼식이 진행됩니다. 로우덴이 레이젤에게 사랑의 선서 'I Do'를 말한지 10시간 뒤 숨을 거둡니다.

한때 열렬히 사랑한 남편이 차가운 얼굴로 이혼을 요구합니다. 아내는 이혼에 응하는 대신 조건을 겁니다. 'I'd like you to hold me, once a day, in the next month.’

아내는 프러포즈를 한 곳, 첫 키스를 나눈 곳, 처음 사랑한다고 말한 곳에서 남편과 만나고 포옹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만난 곳은 둘이 처음 만났던 장소. 가벼운 포옹과함께 부인은 이혼 서류를 건네고 돌아서서 갑니다. 순간 뜨겁게 사랑했던 지난 시간을 기억하며, 남편은 뒤돌아 가는 아내에게 이렇게 외칩니다. 'Can I hold you tomorrow?'

이 '부부는 다음날 포옹을 했을까?'라는 궁금함을 남기는 이 영상은 세계적인 광고 대행사 레오 버넷(Leo Burnett) 홍콩(hongkong)지점에서 최근 중국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급증하는 이혼율에 대해 '너무 성급한 이혼으로 진정한 사랑을 놓치는 실수를 저지르지 말라'는 뜻에서 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 사랑하고 있다면, 'Love, don't let it go.'

생일은 기본이고, 100일 기념일, 밸런타인데이, 크리스마스, 결혼기념일... 이 많은 기념일을 일일이 기억하고 챙기는 일은 무척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간편하게 기념일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계산해 기념일을 알려주는 'Annie' 앱이라면 번거로움을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념일 기준 날짜를 설정하면 D-day와 함께 매년 계산하지 않도록 생성됩니다. 특히 자동 앨범 생성 기능은 기념일로 설정한 날짜에 찍은 사진을 자동으로 불러와 이벤트별로 사진을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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