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뜨거운 날씨에 햇빛 받기가 걱정되시죠? 피부가 타는 것 뿐만 아니라 얼굴 노화의 원인 1위가 자외선이라고 하니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야 합니다. 피할 수 없는 여름철 자외선, 센스있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
자외선은 태양으로부터 지표면에 도달하는 태양광선 중 6%를 차지하는 광선으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선의 보라색 광선보다 더 짧은 파장을 가진 광선입니다. 이러한 자외선은 피부 손상을 유발하며 손상 정도는 파장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을 어떻게 측정하고 알 수 있을까요?
기상청에서 알려주는 자외선 지수
기상청에서 나오는 자외선지수에는 태양에 과다 노출되었을 때, 야외에서 일이나 운동을 하거나 놀 때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정도를 알려줍니다. 자외선 지수는 등급으로 구분되며 0은 과다 노출 때 위험이 낮음을 나타내고, 9 이상은 과다 노출 때 위험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야외활동을 하는 날에는 미리 챙겨보면 좋겠죠?
멋스러운 선글라스? NO!, 자외선 차단? YES!
여름 나들이 필수품,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 어떤 점을 가장 먼저 보시나요? 디자인이나 내 얼굴에 잘 어울리는지를 가장 많이 보시겠지만 이제는 자외선 차단기능도 확인하세요!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눈의 노화를 촉진해 백내장의 원인이 됩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백내장 환자는 연간 100만 명을 넘었고, 백내장 환자 6명 중 1명은 50대 이하였다고 해요. 특히, 휴가철에 많이 찾는 워터파크, 수영장 등에서는 물이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눈에 들어오는 자외선양도 많아져서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물놀이 전 선글라스는 반드시 챙겨야겠죠?
자외선 차단제 현명하게 사용하기!
자외선 차단제는 내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일상용으로는 SPF 15 / PA++의 자외선 차단제를, 야외활동이 많은 경우에는 SPF 30 / PA++정도를, 등산 및 해수욕을 즐길 때는 SPF 50 / PA+++를 사용해야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바르는 것 못지 않게 지우는 것도 중요한데요. 제대로 닦아내지 않으면 피부에 남아있는 자외선 차단제에 공기 속 먼지가 달라붙어 피부가 붉고 가려운 자극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름철 최대의 적, 자외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자외선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외선 지수를 확인하고 지수가 높은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입니다.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차단 기능이 들어간 선글라스 착용으로 피부와 눈을 보호하세요. 올여름, 자외선에 센스있게 대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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