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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 모기 퇴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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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MART_IBK 2014. 6. 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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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시원하게 창문을 열어 놓고 자는데 귓가에 들려오는 ‘엥~’ 모기 소리에 눈이 번쩍! 뜨이는 적이 한두 번이 아니죠? 여름이 점점 빨리 다가오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모기와의 전쟁이 예상됩니다. 


모기와의 전쟁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겠죠? 모기 퇴치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함께 보시고 쿨한 여름을 준비해봐요~ 



1.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모기 전격 분석! 


지구 상에는 약 3,500종의 모기가 있습니다. 그 중 한국에는 56종이 서식합니다. 우리의 피를 빨아먹는 모기는 암컷에 한정되고, 수컷은 일반적으로 식물의 즙이나 과즙을 빨아 먹습니다. 암컷이 피를 빨아먹는 이유는 알을 낳을 때 필요한 단백질을 얻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주로 이산화탄소를 뿜어내는 동물을 단백질원으로 인식합니다. 



2. 모기는 어떤 사람을 물까?



모기는 보통 동물이 뿜어내는 이산화탄소로 목표물을 찾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활발한 어린이들, 땀이 많은 사람들이 모기에 잘 물리지요. 비슷한 이유로 술을 많이 마셨을 때 모기에 물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체온이 올라가 땀이 더 많이 나기 때문이죠. 


이외에도 냄새를 맡고 사람을 찾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기는 ‘옥탄올이 섞인 냄새’를 좋아합니다. 옥탄올이 섞인 냄새는 땀 냄새, 발 냄새, 화장품이나 바디용품 냄새 등입니다. 특히 여성호르몬 냄새를 좋아하는 모기도 있어 임산부를 찾아다니기도 합니다.



3. 지긋지긋한 모기, 어떻게 피할까? 




모기가 싫어하는 천연 냄새


모기가 좋아하는 냄새가 ‘옥탄올 냄새’라면 모기가 싫어하는 냄새도 있겠죠? 모기가 좋아하는 냄새는 피하고 모기가 싫어하는 냄새를 가까이 두어서 모기로부터 해방되어 봅시다. 모기는 국화 향기, 민트 향기, 계피 향기, 오렌지나 레몬 향, 마늘 냄새와 같은 천연 냄새를 싫어하니 이 향기들을 가까이 두면 모기가 근처에 오지 않을 거예요.


모기가 싫어하는 화분


출처: http://goo.gl/q68iHp


모기가 싫어하는 냄새가 나는 화분을 두는 것도 모기 퇴치에 좋은 방법입니다. 모기 퇴치에 좋은 화분은 레몬 그라스라는 레몬 향이 나는 풀, 살균 효과가 뛰어난 로즈메리, 구문초라고 불리는 제라늄, 밤에만 꽃이 피는 쟈스민 등이 있습니다. 이런 화분들은 해충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더욱 좋다고 하네요.



고주파 모기 퇴치기 어플리케이션



모기가 싫어하는 음파로 모기를 퇴치하는 어플리케이션도 있습니다.(기사보기) 모기 퇴치 앱은 20,000Hz 이상의 고주파를 이용하는 방식과 250~1,000Hz의 주파수를 이용하는 방식 두 가지가 있습니다. 20,000Hz 모기 앱은 모기의 천적인 박쥐나 잠자리가 내는 고주파를 이용해 모기를 위협하는 방식입니다. 250~1,000Hz 주파수를 이용한 방식은 암컷 모기가 싫어하는 수컷 모기의 비행 음파로 모기를 쫓는 방식이지요.


시중에 나와 있는 모기 퇴치 어플리케이션이 많고 어플별로 효과도 다르다고 하니 본인에게 딱 맞는 앱을 찾아서 사용해보세요.



효과적으로 모기향 피우는 법


냄새로 모기를 쫓는 가장 강력한 방법! 바로 모기향이죠~ 모기향은 불을 붙여 독한 연기로 모기를 쫓기 위해 만든 것으로 사람이나 동물에게는 해가 없는 물질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기향을 피울 때에도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대류 현상’ 기억나시나요? 찬 공기는 아래로 들어오고 더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는 현상이죠. 우리 몸이 뿜어내는 열기와 방 안의 공기에 대입해 보면 어디에 모기향을 놔야 하는지 감이 옵니다. 바닥에서 자면서 뜨거운 열기와 이산화탄소를 뿜어내는 공기가 위로 올라갈 테니 위쪽에다 모기향을 두는 게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도 진한 모기향이 멀리 있는 게 좋겠죠? 



4. 모기에 물렸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모기에 물렸을 때 손톱으로 십자를 만들어 꾹꾹 누르거나 침을 바르는 민간요법 한 번쯤 해보셨죠? 그러나 이런 방법은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어 절대 하면 안 됩니다.


모기에 물렸을 때는 물린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 얼음찜질로 붓기를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 따뜻한 수건으로 해독한 후 항히스타민 연고나 약을 발라주세요.



5. 서울시, 쾌적한 여름밤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모기 예보제”


서울시에서는 서울 지역의 모기 발생 상황을 지수화하여 모기 발생 단계별 시민 행동 요령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일명 “모기 예보제”입니다. 모기 예보제는 '서울시 홈페이지 > 분야별 정보 > 건강식품 위생 > 자주 찾는 서비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기 발생 예보단계 

총 4단계로 발령하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모기 발생의 우려가 큽니다.


1단계 (쾌적)

[지수범위 0~250]

2단계 (관심)

[지수범위 251~500]

3단계(주의)

[지수범위 501~750]

4단계(불쾌)

[지수범위 751~1,000]


‘쾌적' 단계는 모기 활동이 매우 낮거나 거의 없는 단계를 뜻합니다.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관심' 단계는 야외에 모기 서식처가 생기기 시작하는 단계로, 시민은 집안 방충망의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의 빈 깡통 등에 고인 물을 제거하는 게 좋습니다.


'주의' 단계는 모기의 야외 활동이 자주 확인되는 단계로, 등산 등 야외 활동 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집 주변 하수구에 모기 유충 서식이 확인되면 미리 제거해야 합니다.


'불쾌' 단계는 야외에 모기 서식처가 많이 분포하는 최고 단계로, 되도록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가정에서도 현관문을 드나들 때 출입문 주변에 모기 기피제를 뿌려야 합니다.


서울 시민들과 근처 수도권에 살고 있는 분들은 이 모기 예보제를 참고해 보세요. 



올해는 모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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