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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톡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이 없는 기업, IBK기업은행

by IBK.Bank.Official 2012. 6. 8.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이 없는 기업, IBK기업은행

 

지체장애, 청각장애인들이 일을 한다는 것, 어떻게 느껴지세요? 그들이 직업을 구하고 일상적인 직장인으로 살아가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일반인과 같은 조건으로 채용되고, 누구보다 편견 없이 활기차게 일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IBK기업은행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고졸 채용, 다문화 가정 채용과 더불어 장애인 채용에 타 은행보다 한 발 더 앞장서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기업에서 장애인을 채용해 일반인과 비슷한 작업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은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각자의 상황에 맞는 업무를 마련해 장애인 채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이 없는 기업, IBK기업은행을 만나보겠습니다.

 

 

못 듣는 이를 위한 손으로 말하는 송해광고

 

여러분, 송해 선생과 아역배우 김유빈양이 출연하는 IBK기업은행 광고를 아시죠? 그렇다면 광고 우측 하단에 수화(手話)가 들어가 있는 '국민 모두의 은행' 편을 본 적 있으신가요?

 

 

IBK기업은행은 일반인은 물론 장애인의 공감까지 이끌어내 국민 모두가 거래할 수 있는 은행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광고에 수화를 도입했습니다. 이는 1995년 동아제약의 박카스, 1997년 암씨롱 등 의약품 광고를 제외하면 국내 기업광고에서 수화가 들어가는 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번 광고는 IBK기업은행의 조준희 행장님의 아이디어라고 하는데요. 우연히 본 KBS '불후의 명곡'을 보다 가수 소냐가 수화를 하며 '사랑의 맹세'를 부르는 모습에서 청각장애인들도 노래 가사를 음미하며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소냐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게 된 그가 이번  '수화광고'를 제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광고에서 주목할 점은 수화를 하는 사람입니다.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더 가깝게 장애인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전문 수화 통역사 대신 IBK기업은행 직원이 직접 수화를 했습니다. 평소 장애인 및 수화에 관심이 많던 홍보부 정지영 계장이 2주간 하루에 3시간씩 수화를 배워 광고에 참여했습니다.

 

이처럼 IBK기업은행은 편견을 넘어 소통을 위해 한 발 한 발 앞서가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과 거래하면 기업을 살릴 수 있다'는 수화메시지를 통한 IBK기업은행의 생각과 마음이 장애인들에게도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장애인 고용, 금융계 첫 2.5% 달성!

 

기업은행은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장애인 263명을 채용해 금융권 최초로 의무고용 기준인 2.5%를 넘었습니다. 대부분 시중은행이 장애인 고용률 1% 미만에 그치고 있는 현실을 봤을 때 이는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0년 말 117명이던 장애인 직원 수는 장애인 채용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102명 채용, 올해 3월까지 44명이 입사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장애인 채용을 위해 먼저 그들이 편히 접근할 수 있는 업무를 개발한 뒤 연중 상시채용 방식으로 장애인 직원 수를 늘려왔습니다. 지체장애, 청각장애 등을 가지고 있는 IBK기업은행의 직원들은 사무지원, BPR 업무, 도서관리, 헬프데스크, 전화상담원 등 각자의 상황에 맞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별도 직군으로 채용된 직원들은 특별한 본인 과실이 없는 한 2년 뒤에는 계약직에서 무기 계약직 등으로 전환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단순히 장애인을 고용한 기업이 아닌, 장애인 직원들이 진심으로 행복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IBK기업은행. 그리고 IBK기업은행 안에서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장애인 직원들의 멋진 행보를 지켜봐주세요!

 

이상 IBK기업은행의 나주연이었습니다.

 

 

 

  나주연 신림동지점

    안녕하세요. 신림동 지점 나주연 인턴입니다^^

    벌써 IBK기업은행과 함께한지 2개월이 지나고 있는데, 앞으로 남은 시간 IBK기업은행과 또 한번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열정이 넘치는 IBK청년 인턴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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