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과 함께 배우는 금융경제용어 700선! [국민소득]

안녕하세요! IBK기업은행입니다!

오늘 소개할 금융경제용어는
국민소득과 직결된
GDP와 GNI인데요!

GDP는 뉴스나 기사 등에서
자주 접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그 뜻을 알고 있는 분들이 많겠지만,
GNI는 다소 생소할 수 있을 텐데요.

GDP와 GNI가
무엇을 뜻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국민소득이란?

 GDP와 GNI를 이해하기 전에
국민소득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를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국민소득이란 1년 동안 한 나라의 국민이
생산 활동의 결과로 얻은 최종 생산물의 총액을 뜻하는데요.

GDP와 GNI 모두 국민소득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국내총생산(GDP)란?

 국내총생산을 뜻하는 GDP는
한 나라의 영역(국경)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창출한
부가가치 또는 최종 생산물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합계를 나타냅니다.

흔히 GDP를 자국민이 창출한 소득을 기준으로
산출한다고 많이 헷갈려하는데요.

GDP는 국경을 기준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국내 거주하는 비거주자(외국인)의 소득도 포함하여 산출합니다.

 

 

명목 GDP, 실질 GDP

 국가총생산을 나타내는 GDP는
명목 GDP(Nominal GDP)와 실질 GDP(Real GDP)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명목 GDP는 국가경제의 규모나 구조 등을 파악할 때 사용하며,
실질 GDP는 경제성장, 경기변동 등 전반적인 경제활동의
흐름을 분석하는데 사용됩니다.

 

국내총소득(GNI)이란

GDP와 함께 국민소득을 나타내는 국민총소득(GNI)은
한 나라의 국민이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계를 나타냅니다.

GDP가 ‘국경’을 기준으로 ‘한 국가 내에서 창출된 소득’을 나타낸다면,
GNI는 ‘국민’을 기준으로 ‘전 세계의 자국민이 창출한 소득’을 나타내죠.

 

국민총소득 계산법 

국민총소득과 국내총생산은
‘국외순수취요소소득’만큼의 차이가 있습니다.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란,
한 나라의 국민이 국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에서
국내 외국인이 벌어들인 소득을 차감한 수치를 뜻합니다.

GDP와 GNI를 알아야 하는 이유

 

GDP는 경제 성장과 생산성을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정부와 기업은 GDP를 바탕으로 경제 정책을 수립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죠. 
또한 국가 간의 경제 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GNI는 한 나라의 국민 수준을 나타내기 때문에 
사회 복지와 국민의 삶의 질을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두 지표 모두 경제 분석과 정책 수립에 중요한 지표인 만큼 
각각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파악함으로써 
국가와 기업 모두에게 중요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GDP, GNI는
국가와 국민의 생활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국제적으로 비교할 때 많이 쓰이고 있는 만큼
경제에 관심 있는 분들에겐 너무나도 중요한 용어입니다!

다음에 소개할 금융경제용어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오늘 포스팅이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긴 글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