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육아, 출산 준비부터 보육 지원까지 걱정없이! 2024 육아 지원 정책

안녕하세요 IBK기업은행입니다!

우리나라는 통계청 기준
2022년 합계 출산율이 0.78명으로
역대 최저 출산율을 기록한 저출산 국가인데요.

이러한 지속적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에서 2024년에는 전년 대비 예산을 25.3% 늘리고
더 많은 부부, 부모님들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확대된 지원금, 보육 인프라와
워킹맘, 워킹대디를 위한 지원 정책까지!
첫 아이, 다자녀 출산을 고민하고 계셨다면,
지금부터 주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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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및 양육 지원금 확대

출처: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

-첫만남 이용권

출생 아동에게 국민행복바우처 카드로 200만 원을 지급하여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인데요.

24.1.1 이후 출생한 첫째 자녀의 경우 기존 200만원을 유지하고
둘째 출생아일 경우 300만 원이 지급되며
해당 지원금은 출생일로부터 1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아래 복지로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https://bit.ly/복지로_첫만남이용권_신청하기

-부모 급여 인상

기존 0세(1~11개월)의 경우 월 70만 원, 
1세(12~23개월)의 경우 월 35만 원이었던 부모 급여가
2024년부터 0세는 100만 원, 1세는 50만 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부모 급여는 현금 지급, 바우처 지급 두 방식으로 지급되는데,
어린이집을 이용한다면 보육료 바우처로,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정부 지원금으로 지원됩니다.
(*부모 급여가 상기 바우처 지원금액보다 더 클 경우 차액을 현금으로 지원 예정)

더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아래 복지로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https://bit.ly/복지로_부모급여_신청하기

-신생아 특별공급 제도 

신생아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공공 및 민간 분양, 임대 주거지를 공급하는 신설 제도인데요.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2세 이하의 자녀(태아 포함)가 있고,
월 평균 소득 요건에 부합하는 가구에게
총 7만 채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보육 인프라 확대

출처: 교육부/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

-늘봄학교 전국 도입

늘봄학교는 방과후와 돌봄 교실을 통합시켜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예체능과 심리 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데요.

2024년부터 1학기에 2,000개 늘봄학교를 운영 후
2학기에는 전국 초등학교로 범위를 확대시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이돌봄 정부지원 확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 돌보미가 찾아가는 서비스인데요.

올해부터는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시켜 아래와 같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아래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https://bit.ly/아이돌봄_정부지원_보러가기

√ 지원 대상 가구 8.5만-> 11만
√ 2자녀 이상 가구는 본인부담금의 10% 추가 지원
√ (0~5세) 중위소득 150% 이하, 정부 지원율 15%-> 20%
√ (6~12세) 중위소득 120% 이하, 정부 지원율 20%-> 30%
√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 가구(0~1세) 돌봄 비용의 90% 지원

-영아반 인센티브 시행

감소하는 아동 수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 영아반의 운영을 위한 지원 정책인데요.

민간∙가정 어린이집 영아반 현원이 정원의 50%이상일 경우,
정원 대비 부족한 인원수에 따라 최대 69만 6천원의 인센티브를 통해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과 영아반 개설을 돕고 있습니다.

일과 육아를 모두 지키는 육아 지원 정책 

출처: 고용노동부

-6+6 부모 육아 휴직제

아이 출산 시 부모가 모두(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 휴직을 사용하면 
육아 휴직 급여를 상향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기존 3+3 부모 육아 휴직제에서,
생후 18개월 내, 6개월 동안 최대 450만 원의 
육아휴직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는
6+6 부모 육아 휴직제로 확대 변경되었습니다.

-배우자 출산 휴가

배우자가 출산 시, 배우자와 태아의 건강 보호 및
육아 참여를 위해 부여하는 유급 휴가인데요.

기존 5일의 유급 휴가 기간이 총 10일로 확대되었으며,
해당 휴가는1회 분할 사용이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아래 고용24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https://bit.ly/고용24_배우자출산휴가

-단축근무 급여지원

일과 육아의 병행을 위한 단축 근무로
줄어드는 급여를 보장해주는 지원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만 8세 이하, 보존급여시간 주 5시간 이내 
통상임금 100%로 최대 2년까지 지원되었는데요.
2024년부터는 만 12세 이하, 초등학교 6학년 이하까지 확대되고
주 10시간 이내 통상임금 100%와 동료 업무 분담금 20만 원
그리고 최대 3년 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아래 고용24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https://bit.ly/고용24_단축근로급여지원_보러가기

 

난임 검진 및 시술 지원

출처: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가임력 검진

기존 전액 자비로 진행되었던
가임력 검진의 검진비를 5~1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난임 휴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우
기존 무급으로 진행되었던 난임 휴가를
유급 2일로 확대 제공합니다.

-난임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 완화

중위 소득 180% 이하였던
의료비 지원 소득 요건이 폐지되고
2024년부터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냉동난자 이용 보조생식술 지원

2024년에 신설된 지원 제도로
검진비와 난임 진단 여부와 관계없이
냉동 난자를 이용한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100만 원, 최대 2회까지 지원합니다.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은 아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https://bit.ly/정부24_난임부부시술비지원

지금까지 2024년에 새롭게 확대, 신설된 
육아 정책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육아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
다양한 지원 정책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신혼부부부터 다자녀 가정까지 출산에 대한 고민이 있으셨다면 
올해 새로워진 육아 정책들을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이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긴 글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