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창립 55주년을 맞았어요!

IBK기업은행, 창립 55주년을 맞이하다

오늘 8월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권선주 은행장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열었는데요. 이날 권선주 은행장님은 기념사를 통해 비대면 채널강화와 핀테크, 자회사와의 융·복합으로 새로운 기회 창출, 동남아 시장 공략,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 글로벌 전략 등을 강조했습니다. 

권선주 은행장님은 기념사에서 "비대면 상품판매 비중 40%, 자회사를 포함한 비이자 이익비중 20%, 해외 이익비중 20% 향해 나아가자"고 전했는데요. 또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는 은행원의 역할이 고객의 성공과 해옥을 돕는 '금융 컨설턴트'로 바뀔 것"이라며, "자산관리 역량을 키워 은퇴자, 창업·성장초기 기업에 대한 컨설턴트 역할을 강화해야"한다고 전했습니다. 

창립 55년만에 중기대출 130조 돌파

한편 IBK기업은행은 창립 55주년만에 국내 은행 중 최초로 외화를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130조원을 돌파하였습니다. 1961년 창립한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1981년 1조원을 돌파했으며, 1993년 10조원, 2006년 50조원, 2012년 100조원 등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 도입된 기술금융 지원에도 힘을 기울여 3월 기준으로 기술금융대출 잔액 17조2000억원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은행권 기술금융의 25.4%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이 밖에도 기업은행은 동반성장협력사업에 따라 대기업 154곳과 협약을 맺고 5888곳의 협력기업에 3조9000억원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수출·기술강소기업에 5조원, 문화콘텐츠산업에 1조3000억원을 각각 공급했습니다. 

올해 창립 55주년을 맡은 IBK기업은행. 앞으로도 IBK는 경영·세무 컨설팅 등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성장 버팀목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많이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