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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가기 전 안전하게 벌초하는 방법



요즘 주말만 되면 고속도로가 붐비었는데요. 추석도 아직 남았는데 왜 고속도로 정체가 일어나는지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죠?


바로 벌초 작업 때문입니다. 추석 이전에 조상의 묘에 찾아가 잡초를 베고, 묘 주위를 정리해야 하는 일종의 풍습이죠. 그런데 벌초 작업 중에 특히 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벌초를 앞두고 계신다면 IBK가 알려드리는 안전하게 벌초하는 팁을 꼭 읽어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1. 추석, 벌초 사고 증가



벌초 작업 중에는 풀을 베는 기계인 ‘예초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늘 주의해야 합니다. 8월에서 10월 사이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죠. 

특히 눈이나 눈 주위를 다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날에 부딪혀 튀어오르는 돌이나 이물질로 피부가 손상되거나 예초기 날에 직접 베이는 사고가 대부분입니다. 


2. 예초기의 종류와 선택방법 

삼중날과 원형날


1. 엔진식
다른 기기에 비해 무겁고 진동이나 매연이 심한 편이며, 정비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힘이 좋으므로 벌초를 자주 하거나, 다른 작업용도로도 사용한다면 추천합니다.  

2. 가스식
정비·유지시에도 크게 무리가 없으며, 적절한 힘과 무게를 가지고 있어 성묘 벌초용으로 가장 적합합니다. 특히 일반 부탄가스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연비가 저렴하고, 잔고장이 적습니다. 

3. 충전식 
예초기 중에서 가장 저렴하며 무게도 가볍고, 휴대성도 뛰어납니다. 연료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매연이 없고, 특별한 정비나 유지비도 크게 들어가지 않습니다. 대신 배터리 용량 때문에 작업시간이 짧고, 엔진식이나 가스식에 비하면 힘이 많이 떨어지므로 소규모 벌초용으로 좋습니다. 


사용환경과 작업 내용에 따라 예초기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안전한 날을 고르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2도날은 뛰어난 절삭력과 빠른 속도를 보여 벌초작업에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날이 일자로 되어 있어 이물질이 잘 튀어 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작업 속도가 조금 느리지만 안전한 3도날이나 원형날이 좋으며, 초보자라면 장애물에 걸리면 자동으로 접히는 접이식 안전날이나 금속날이 아닌 나일론 소재의 칼날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3. 예초기 사용 시 주의사항 



1. 작업전 억센 풀에 피부를 쓸리거나 나뭇가지에 찔리기 쉬우므로 반드시 긴 옷을 착용합니다. 모자는 챙이 넓은 것, 신발은 장화나 두꺼운 등산화가 좋습니다. 벌에 쏘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밝고 무늬가 많은 옷보다는, 무채색 계열의 옷이 좋습니다. 

2. 예초날에 보호덮개를 부착하고 사용중에 볼트와 너트, 칼날이 분리되지 않도록 예초기 조임상태를 꼼꼼히 점검합니다.

3. 작업 중에는 주위반경 15m이내에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고,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작업을 잠시 중단하거나 이동할 때는 반드시 엔진을 멈추도록 합니다. 

4. 엔진식 예초기는 사용중 가열되어 뜨거운 휘발유가 밖으로 흘러나와 화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료관과 연료탱크를 사용 중에도 수시로 점검하도록 합니다.

5. 작업 중 칼날이 돌이나 비석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경사가 심한 곳이나 돌이 많은 지역에서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안전은 아무리 주의해도 지나치지 않는 법입니다. 모두들 안전하게 벌초 마치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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