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도 잘 모르고 약도 없어 웬만한 병만큼 무섭다는 직장 스트레스. 이런 직장 스트레스는 불안감에서 생겨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적이나 책임감에 대한 압박감, 혹은 나의 진로를 잘 가고 있는 지에 대한 고민에서 오는 마음의 불안감이죠.
하지만 ‘지피지기 백전불패’.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싸움에서 반드시 이긴다는 말처럼, 나에 대해 확실히 알면 불안감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IBK가 알려드리는 아래의 세 가지 키워드만 기억해두세요.
불안을 극복하는 키워드 1.
성 省 : 성찰의 시간을 가져라
마음의 불안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인식입니다. 즉 자신과 거리를 두고 나를 객관적으로 만나는 게 불안 극복의 첫걸음입니다. 성찰은 자신의 사명, 목적, 진정성, 개방성, 신뢰감을 증진하기도 합니다. 하루에 30분 ‘성찰타임’을 가져보고, 이 시간 동안 자신에게 아래와 같은 질문을 던져보도록 하세요.
1. 내가 되고 싶은 미래의 모습은 무엇인가?
2. 과거에 나는 어떤 리더가 되고 싶었는가?
3. 현재 나는 어떤 사람인가?
4. 나는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불안을 극복하는 키워드 2.
기 記 : 고민되는 물음을 기록하라
마음에 불안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경우에 심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를 그림으로 그리거나 글로 써보면 생각이 정리정돈 되면서 실마리가 풀릴 수 있습니다. 이런 기록은 개인의 역사가 되고, 역사가 쌓이면 결정을 내릴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노트에 아래와 같은 질문의 답을 적어본다면, 훗날 돌아봤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지금 이 일을 하는 경우와 안 하는 경우, 발생할 각각의 결과는 무엇인가? 어느 결과에 장점이 더 많은가?
2. 1년 후 나는 지금 이 선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3. 그간 내가 한 의사결정에서 잘한 것은 무엇이고, 못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의 판단 기준은 어떤 것인가?
불안을 극복하는 키워드 3.
감 鑑 : 주변인의 조언을 들어라
감은 거울입니다. 사실 우리 중 누구도 자신의 행동을 거울로 비춰보지는 못하기 때문에, 나를 잘 아는 친구나 직원, 멘토, 전문가 등의 코칭이나 피드백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 당태종이 태평성대를 이룬 비결은 바로 이 주변의 조언을 의도적으로 받은 데에 있었습니다. 신료들의 논쟁과 진언을 충분히 듣고 정치와 교화의 득실을 가늠하고자 한 것이죠.
이처럼 정직한 거울의 역할을 하는 친구나 동료를 가지려면, 당태종처럼 내가 진실로 비판적이고 반대관점의 의견을 구하고 있음을 그들이 알게 해야 합니다. 비공식적이고 직접적이며 정직한 의견을 주어도 안전하다는 것 또한 인식시켜줘야 합니다.
1. 나의 변화를 위한 새로운 행동을 도와줄 사람은 누구인가?
2. 조언을 동료, 전문가, 친구 중 어떤 그룹에서 구할 것인가?
3. 그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는가?
4. 그들이 거울 역할을 하는 데 있어 불편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할 실제적 방법은 무엇인가?
나를 잘 아는 것이야말로 내 인생에 가장 큰 장애물을 넘어선 순간이 아닐까요? 불안감을 극복하는 3가지 키워드 성, 기, 감을 기억해두고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하고 성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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