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설렘 가득함으로 시작했던 2015년이었건만 세상이 내게 준 것은 가혹한 연말정산의 덫 아닌 덫. 이미 낸 세금도 모자라 더 내놓으라니 억울하기 그지없지만 이 또한 미생다운 직장인의 애환.
돈 만 원이 아쉬운 이때, 월급 명세서에 0 하나 하나가 소중한 지금, 적금 붓고 자동차 할부 내고 월세 내고 룰루랄라 놀고 남은 최후의 보루 10만원! 이 10만 원을 핫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인가!? ‘돈 넣고 돈 먹기’라는 말도 있는데 10만 원으로 그 이상의 가치를 누리는 방법! 10만 원을 핫하게 쓰는 5가지 비법이 궁금하다!
1. 먹는 게 남는 거다, 그것도 사랑하는 연인과의 호텔 런치 데이트라면
자고로 20대의 프리미엄은 본인의 선택이라고 했다(누군가 분명히 그렇게 말했다). 더군다나 나를 위한 프리미엄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프리미엄이라면 아낌을 조금 아껴두자.
특히나 추억은 금전적인 것으로 살 수 없는 것이라 했지만, 때로는 그 금전적인 것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사는 것과 만드는 것은 큰 차이가 있으니 말이다).
연애에서 때로는 눈이 휘둥그레지는 놀라움과 짜릿함, 본인이 마치 동화 속 공주님, 왕자님이 된 것 같은 부티좔좔의 럭셔리함을 맛보게 하는 것은 상대로 하여금 나를 새롭게 애정 듬뿍 담긴 뜨거운 눈빛으로 바라보게 하며, 두고두고 애틋한 추억의 한 페이지로 애장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쉐라톤 호텔 주중 런치 1인 48,000원, 2인 10만 원의 가격으로 럭셔리함과 추억, 행복을 만들 수 있다. 매일이라면 부담될 수 있지만 특별한 날이라면 핫(?)한 선택이 틀림없다.
2. 진짜 나를 만나는 특별한 여정, 10만원이면 충분하다
토마스 플러라는 사람이 그랬다. ‘바보는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한다’ 라고.
여행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꼭 비행기를 타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인생에 몇 번 볼 수 없는 절경을 찾아 헤매는 것만도 아니다.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익숙함을 벗어난 낯선 곳에서 그전까지 몰랐던 새로운 나를 만나는 시간. 그 여행은 무언가 의미 있는 것을 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특별할 수밖에 없다.
고속버스를 타고 가까운 산과 바다, 지방의 소도시 어디든 좋다. 떠나라! 혼자 먹고, 혼자 자며 낯선 곳에서의 새로움을 만끽하라! 1박 2일의 시간과 10만 원이면 충분하다.
서울-부산 간 고속버스 왕복 40,000원, 게스트 하우스 20,000원, 식비 세 끼 30,000원, 맥주 몇 캔 할 수 있는 여유까지. 서울에서 부산 기준이 이 정도라면, 고즈넉한 근교는? 말이 필요 없겠다.
3. VIP석 티켓? 남의 사치가 아닌 나의 가치, 나의 즐거움!
처음이란 것은 누구에게나 설렘과 떨림,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오묘한 느낌이 있다. 뮤지컬이나 각종 문화, 예술 공연들이 그렇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지만 때로는 VIP석 같은 ‘조금’ 특별한 눈높이에서 처음 보는 것은 더욱.
어떤 공연 장소든 가장 잘 보이고, 눈높이가 공연자의 눈높이와 같으며 음향시설의 집중포화를 받는 자리. 그래서 공연 중 메소드 연기를 펼치며, 악기와 하나가 되며 광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배우, 연주자와 아이컨택을 하는 그 순간은 온몸과 마음에서 격정적인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핫을 찾는가? 최고의 자리를 경험하고 싶은가? VIP석 티켓은 10만 원으로 얻을 수 있는 극강 매력의 선택이다.
4. 정열의 몸짓과 하나 되는 데 필요한 입장료 10만 원
모든 2030의 청춘들은 일탈을 꿈꾼다. 그들의 일상은 고리타분하고 심하다 싶을 만큼 보편적이고 평균적이다. 일요일 밤이 될수록 생기를 잃어가고 금요일이 다가올수록 뜨겁게 불타오른다. 아 청춘이여! 무겁게 나를 억누르는 스트레스를 벗어 던지자. 현란한 스텝, 격정적인 손짓, 뜨거움에 굶주린 눈빛이면 충분하다.
남미의 춤에 빠져라. 살사, 차차차, 탱고 무엇이든 좋다. 한 달 10만원이면 충분하다. ‘때아닌 춤바람?’이냐고 좋으면서 부끄러워하지 말라. 어엿한 스포츠이자 건강 지킴이! 좋은 표현도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한민국에서 남미의 춤은 여전히 보편적이지 않은 특별한 ‘그 무엇’의 선에 있다. 대한민국 평균을 지향하는 당신에게 일탈, 그것도 건전한 일탈이 필요하다면 ‘춤’만한 것은 찾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당신의 새로움을 스스로 만드는 일이자 언제였는지 기억나지 않던 패기와 정열을 되찾아 줄 것이다. 그 뜨거움에 비할 수 없는 고작 10만 원으로.
5. 꿈꿀 수 없었던 프리미엄이 현실이 되었다, BLISS.5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그렇지 않다. 더 이상 사람의 이름이 그 사람을 대변하는 시대는 지났다. 죽으면 죽는 거다. 끝이다. 그 보다는 그 사람이 무엇을 가졌었고, 그 사람이 자신을 ‘무엇’으로 나타내고 싶어 했느냐가 정말 중요한 문제다.
그리고 그것이 BLISS.5 라면? 프리미엄이 곧 그 사람이라는 이야기다. IBK 기업은행이 2030세대를 위해 준비한 프리미엄, BLISS.5에게는 나이 지긋한 40, 50대의 프리미엄이 궁금하지 않다. 2030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특별한 당신의 선택이니까.
10만 원의 연회비, 그리고 그 이상의 고품격 바우처 혜택과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청춘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그 어떤 카드와도 구별되는 2030의 특별한 카드 BLISS.5. 2030이 누려야 할 특별한 핫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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