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 사기 예방] 문자메시지로 오는 악성코드, 스미싱

"모바일 청첩장이 도착했습니다. http://smishing.gl/***”

혹시 이런 문자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주소를 클릭하시면 안되요~! 이 문자는 전자금융사기인 '스미싱'입니다.

SMS와 Phishing의 합성어인 스미싱(Smishing)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기업의 명의로 악성코드 URL이나 전화번호를 포함한 문자메시지를 발송, 인증번호를 탈취한 뒤 게임 사이트 등에서 소액 결제하여 피해를 입히는 사기수법입니다. 

2014 국가정보보호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스미싱 사고 건수는 모두 2만 9575건이며 피해액도 60억 원이라고 합니다. 피해 규모가 1년 전인 2012년 보다 13배나 늘어 스미싱에 대한 주의가 각별한 시점입니다.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에서 알려드리는 스미싱 피해예방법 3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스미싱 피해예방법 3가지

① 지인에게서 온 문자라도 출처가 불분명한 웹사이트 링크를 클릭하지 않는다.

② 통신사에 소액결제 차단 서비스를 신청(휴대폰으로 114발신한다.

③ 스마트폰 “알 수 없는 출처” 메뉴(환결성청-보한설정)에 V체크를 하지 않는다. (아래 사진)

금융사기 방법과 예방법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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