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앓이1 [끝나지 않은 주원앓이] 시크릿가든 OST 콘서트 후기 지난달 재테크 기초반 포스팅 이후 재테크 관련 내용 보다 ‘시크릿가든 OST 콘서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놀랍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어요. 초딩들과의 치열한 티켓 예매 경쟁 끝에 다녀온 콘서트라 나름 자부심을 갖고 있었거든요. 공연예매 시작 후 3분만에 매진이 되는 바람에 저도 예매 시작 당일에는 표를 구하지 못했어요. 그날부터 저의 무한 광클(狂 Click)이 시작되었지요. 퇴근 후 공연 예매 사이트에서 무한 클릭을 하다 보니 게시판을 통해 함께 광클하는 동지들(초딩, 중딩 친구들)과 친해지기도 하구요.. 새벽 2시경에 취소표가 풀린다는 귀중한 정보도 얻게 되었죠. 하하하!!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요. 2,000석 밖에 되지 않은 소규모 공연장인데, 이미 200석은 윤상현(오스카) 팬클럽에 또.. 2011.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