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지폐 속 숨겨진 문화유산 - 신사임당 오만원 편
새로운 지폐가 나오면 항상 지폐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지난 2007년, 만원 신권이 나올 때에는 발행 앞 번호의 지폐를 받기 위해 전날부터 사람들이 한국은행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해프닝이 있었는데요, 그러한 혼란을 막기 위해 2009년 우리나라의 새로운 화폐인 오만원이 도입 될 때 한국조폐공사는 오만원권의 맨 앞 번호는 박물관에, 빠른 번호는 인터넷 경매로 판매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 이웃 돕기 등 공익을 위해 사용되었다고 하니 시작부터 참 좋은 오만원권이네요. 기존 화폐가 아닌 완전히 새로 제작되는 지폐였기 때문에 발행 전부터 더욱 뜨거운 감자가 되었던 오만원권! 모델 선정부터 핫이슈였지요. 반대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결국 모델이 신사임당이 되면서 아들 ..
금융정보 톡
2014. 5. 2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