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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7

이제 대한민국 여권색상은 남색! 더욱 안전해진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시기와 방법은? 해외 여행을 간 게 언젠지 까마득해지는 요즘! 여권을 사용할 일이 드물다 보니, 유효기간이 만료되었어도 새로 여권을 발급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여러분들의 여권 발급 욕구를 뿜뿜!하게 만드는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IBK기업은행에서는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워진 차세대 전자 여권 특징부터 발급시기와 방법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세대 전자여권이란? 전자여권은 기존 종이여권에 칩을 내장하여 각종 보안 기술을 적용한 여권입니다. 신원정보면과 칩을 동시에 조작할 수 없도록 하기 때문에 여권 위조 및 도용을 방지하여 여권 보안성을 극대화한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올해 12월 21일부터 발급 개시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높은 내구성과 보안성을 자랑하는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으로, 내장.. 2021. 12. 21.
우리나라 지폐로 떠나는 문화유산 건축여행 매일 사용하는 우리나라 지폐 디자인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지폐 속 인물입니다. 그런데 지폐 속에 세종대왕, 신사임당,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조상님들만 계신 건 아닙니다. 여러 훌륭한 문화유산들도 들어가 있는데요, 특별히 오늘은 우리나라 지폐 속의 건축 문화유산을 살펴보려 합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천원권과 오천원권 앞면에는 명륜당과 오죽헌 몽룡실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전에 사용했었던 구 천원권과 구 만원권 지폐 뒷면에는 도산서원과 경회루가 있었습니다. 20대 이상인 분들은 기억나실거에요. 구권과 신권 총 네 군데의 전통 건축물은 어떤 이유로 지폐 속에 들어가 있으며 건축물에 얽힌 역사이야기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와 함께 구권/신권 지폐 속 건축 문화유산 여행을 떠나보아요~.. 2015. 4. 24.
동전 속 문화유산 이야기 시리즈 - 오십원 우리나라 동전과 지폐에는 위인이나 문화유산이 그려져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우리나라 화폐들에 그려져 있는 문화유산과 그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위인이나 문화유산이 그려져 있지 ‘않은’ 동전 중에 하나인 오십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 어떤 위인이나 문화유산이 그려져 있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뜻 깊은 오십 원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 1966년? 1972년? 오십 원의 탄생은 정확히 몇 년? 지금부터 오십 원 동전이 언제,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십 원은 1966년, 1972년 중 언제 생겼을까요? 정답은 바로 둘 다입니다. 1966년의 오십 원은 한국조폐공사가 ‘요판 인쇄’를 하게 되면서 발행한 지폐형 돈이었습니다. 요판인쇄는 철판인쇄와 반대되는.. 2014. 6. 13.
동전 속 문화유산 이야기 시리즈 - 최초의 동전 10원 날씨가 좋아지면서 점점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즐거운 야외 활동 중에도 한 가지 고민거리가 생겨나기 마련인데요, 바로 ‘땀 냄새’입니다. 오랜 시간 갑갑한 구두를 신고 다닐 때, 등산화를 신고 산행에 갔다 올 때 특히 발의 땀 냄새가 더 고민이 됩니다. 이럴 때 신발 속에 10원짜리를 하나 넣어두면 발 냄새를 잡아준다는 사실, 많은 분들이 아실 텐데요. 뿐만 아니라 주부라면 배수구 거름망이나 냉장고에 10원짜리를 넣어 두고 잡냄새를 빨아들이는 데 활용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생활 곳곳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10원, 우리나라 최초의 동전에 얽힌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1. 대한민국 최초의 동전, 10원의 탄생 196-70년대만 해도 ‘연탄’이 쓰였습니다. 201.. 2014. 5. 29.
우리나라 지폐 속 숨겨진 문화유산 - 신사임당 오만원 편 새로운 지폐가 나오면 항상 지폐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지난 2007년, 만원 신권이 나올 때에는 발행 앞 번호의 지폐를 받기 위해 전날부터 사람들이 한국은행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해프닝이 있었는데요, 그러한 혼란을 막기 위해 2009년 우리나라의 새로운 화폐인 오만원이 도입 될 때 한국조폐공사는 오만원권의 맨 앞 번호는 박물관에, 빠른 번호는 인터넷 경매로 판매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 이웃 돕기 등 공익을 위해 사용되었다고 하니 시작부터 참 좋은 오만원권이네요. 기존 화폐가 아닌 완전히 새로 제작되는 지폐였기 때문에 발행 전부터 더욱 뜨거운 감자가 되었던 오만원권! 모델 선정부터 핫이슈였지요. 반대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결국 모델이 신사임당이 되면서 아들 .. 2014. 5. 22.
세종대왕의 비밀이 담긴 지폐 속 문화유산 - 만원 편 - 사상 최고의 취업난으로 ‘취업 및 실업’이 풀기 힘든 사회적 문제가 되었습니다. 기업의 최대 관심사는 회사에 잘 맞는 최고의 인재를 찾고 데려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활용하는 문제는 비단 기업만의 관심사가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인재 등용을 가장 공평하고 지혜롭게 하기 위해 노력했던 조선시대 왕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바로 ‘세종대왕’입니다. 세종대왕은 집현전을 확장하고 젊은 학자들을 등용하여 인재 양성과 학문 진흥에 힘썼다고 합니다. 훗날 ‘성군’이자 ‘대왕’으로 불리게 된 기반은 바로 ‘집현전’입니다. 우리에게는 어렸을 적 위인전에서, 광화문 광장에서, 그리고 만원권으로 친근한 세종대왕. 오늘은 만원권에 그려져 있는 세종대왕과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 2014. 5. 15.
우리나라 지폐 속에 문화 유산이 들어있다! - 천원 편 - 요즘은 물건을 구입하고 결제할 때 카드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점점 더 지갑에 지폐를 안 가지고 다니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지폐를 유심히 살펴보면 재미난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지폐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화폐에 담기는 인물을 선정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미국의 화폐에는 주로 대통령과 같은 정치적인 인물이 그려져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조선시대 위인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특정 종교나 외교적인 문제로부터 중립적인 인물들을 선정하기 위해서 입니다. 알고 보면 다양한 역사 속 이야기들이 숨어 있는 한국의 지폐, IBK와 함께 먼저 천원권 지폐의 주인공인 ‘퇴계 이황’과 관련된 4가지 문화유산을 탐구해 보실까요? 지금 지갑에 천원권 지폐가 있다면 한 장 꺼내서 함께 살펴보시죠.. 2014.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