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직원 사칭 대출사기에 주의하세요!

은행 직원 사칭 대출사기에 주의하세요!

최근 발신자 번호를 변경할 수 있는 인터넷 전화를 악용하여 은행 대표 전화번호(고객센터 혹은 영업점 대표번호)로 직원을 사칭하여 고객에게 접근하는 대출사기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에서는 대출을 해준다는 명목으로 대출관련 수수료 송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 사기범은 실제 대표번호와 직원 성명을 사칭합니다.

 수수료 명목으로 보증보험가입비, 보증서발급비용 등의 송금을 요구한다면, 이는 전적으로 사기에 해당하니 절대로 자금을 송금하지 마시고 고객센터(☎1566-2566) 혹은 영업점 직원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은행 대표전화번호를 이용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들입니다. 한번 읽어봐주시고  유사사례가 발생하기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사례1]

- 사기범은 피해자A에게 전화를 걸어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권유

- 피해자A는 소득이 없어 마이너스통장 개설이 불가하지만, 은행에서 전화가
  오면 피해자A 본인을 (주)◎◎ 기획컨설팅 팀장이라고 하고 해당기업의 대표자는
  △△△, ’09.04월에 입사 등으로 소개하면 가능하다고 안내

- 이후 은행 대표전화 번호로 피해자A에게 연락이 왔고, 3천만원 한도의 마이너스
  통장이 개설될 것을 안내받고 대출상담과정에서 수수료 명목으로 입금 요구하여
  30만원 및 120만원을 송금함

[사례2]

- 피해자B는 미확인 대출 알선업체에 대출서류를 접수했으나 거절됨

- 이후, 은행 대표전화 번호로 피해자B에게 연락이 왔고, 사기범은 피해자B의
  신용등급이 낮아 보증보험증권을 발급해야 된다고 하며 보증료 명목으로 263만원을
  요구하여 송금

- 당일 피해자B는 사기범으로부터 추가로 370만원을 송금하라는 연락을 받고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송금을 하기 전에 은행에 문의하여 대출사기를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