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에 쏙 드는 변신의 귀재, 취향 200% 저격 하이브리드

 

우리는 때론 자장면이냐, 짬뽕이냐의 선택처럼 포기할 수 없는 두가지를 선택 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이럴 때 짬짜면처럼 한 줄기 희망같은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란 내가 원하는 것, 필요한 것, 때로는 합리적인 것을 결합한 기술을 뜻하는데요, 우리 실생활에서 주목받고 있는 하이브리드에 대해 IBK기업은행 블로그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신의 귀재, 하이브리드(Hybrid)

 

하이브리드는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두 개 이상의 요소가 합쳐진 것을 뜻하는데요, 우리나라 말로 바꾸면 잡종, 혼성체, 혼합물과 같이 표현되기도 합니다. Lion과 Tiger의 교잡종인 Liger와 얼룩말(zebra)와 말(Horse)를 교합하여 탄생한 Zorse가 하이브리드 종에 해당합니다.

 

잡종이라는 어원과는 달리 각각의 장점만을 모아 만든 하이브리드 기술은 일반적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합친 것을 뜻하는데요, 우리 생활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옵티머스 프라임 부럽지 않은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뛰어난 연비효율로 많은 사람들이 하이브리드 자동차 선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처음 출시될 때와 비교하면 그 범위와 폭이 확연히 넓어진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 하이브리드 자동차란 내연 엔진과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장착하는 등 기존의 일반차량에 비해 유해가스 배출량과 연비를 획기적으로 줄인 차세대 환경 자동차를 뜻합니다.

 

2017 쏘나타 하이브리드 (공인연비 17.7km/ℓ~18.2km/ℓ)와 2017 쏘나타(공인연비 9.6km/ℓ~16.8km/ℓ)를 비교해도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뛰어난 연비를 비교할 수 있는데요, 탄소 배출량 역시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일반 자동차에 비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네이버 자동차 정보>

 

하지만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단점을 다지고 있는데요, 엔진 외에 전기모터와 전기 배터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일반 자동차에 비해 값이 비쌉니다. 또한, 유지/수리 비용이 일반 자동차보다 많이 들어가며, 트렁크 부분에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있기 때문에 트렁크 공간이 비교적 협소하며, 차량의 무게감 역시 더 느껴집니다. 일반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장단점이 확연히 드러나는 만큼, 구입 전 자세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MTB와 로드바이크의 장점을 살린, 하이브리드 자전거

 

일반적으로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합쳐진 기술을 하이브리드라고 부르는데 반해, 각기 다른 장점을 묶어 놓은 제품이 있는데요, 바로 하이브리드 자전거. MTB의 일자핸들 구조에 로드 바이크의 바퀴를 쓰는 등 각각의 파트가 섞여 있어서 하이브리드라는 칭호를 붙인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비슷한 가격대의 MTB나 로드 바이크와 비교할 시, MTB보다 빠르며 로드 바이크보다는 편안한 승차감과 조작성을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MTB와 로드 바이크의 장점만을 합쳐 놓았기 때문에 한 부분에 특화되었다고 보기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로드 바이크처럼 빠른 속도와 장거리 주행 능력을 기대하기 힘들며 또한, MTB처럼 험한 길에 특화되었다고 말하기도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결국 장점을 모두 취합한 만큼, 단점에도 취약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과소비는 막고 혜택은 늘렸다. '하이브리드 카드'

 

체크카드를 사용하지만 다양한 혜택의 신용카드가 부러웠다면 당신에게는 '하이브리드 카드'가 제격입니다. 하이브리드 카드는 높은 소득공제율과 자신이 보유한 돈에 맞게 소비할 수 있다는 체크카드의 장점과 다양한 할인 기능과 혜택의 신용카드 기능을 합친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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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카드 사용 시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잔고보다 더 큰 금액을 결제 시 결제 금액 모두 신용결제가 되며, 결제일에 통장 잔고가 없으면 연체가 되기 때문에 내 통장 잔고가 어느정도 남았는지를 확인하며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희망을 전하는 IBK기업은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