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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위생은 안녕하십니까? 3분 생활위생, 세균올킬법

by IBK.Bank.Official 2016. 11. 25.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는 콜레라는 상하수도가 발달하지 않거나 위생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명 '후진국 '이라 불리는데요, 최근 2001 이후 15 만에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해 개인위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격히 확산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개인 위생관리조차 귀차니즘에 묻히기 마련인데요, 간단한 위생관리법부터 위생 관련 상식까지 IBK기업은행 블로그에서 소개하겠습니다.

 

 

화장실 변기보다 세균이 많은 것은?

 

매일같이 이용하지만 지저분하다고 생각하는 변기, 하지만 변기보다 세균이 더 많은 물건이 있는데요, 영국 소비자 협회에 따르면 화장실 변기 시트보다 5배나 많은 세균이 컴퓨터 키보드에서 있는 나타났습니다. 여러 사람이 같이 사용하거나 컴퓨터 앞에서 간식을 먹을 경우 세균 수치는 높았는데요, TV리모콘 역시 키보드와 비슷한 세균 수치가 나타났습니다.

 

몸과 하나같은 스마트폰 역시 세균에서 자유롭지 못한데요, 박테리아 수가 화장실 변기 시트보다 무려 10배나 많이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항상 스마트폰을 휴대하기 때문인데요, 주인과 함께 여러 곳을 다니는 만큼 세균에 노출되는 빈도도 그만큼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대장균, 연쇄상구균 치명적인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으니 스마트폰을 만진 곧바로 얼굴이나 몸을 만지는 일은 없어야겠죠?

 

세균은 손을 거치고 거치며 전염되는데요, 많은 사람의 손이 거쳐간 엘리베이터 버튼에서는 화장실 변기보다 무려 40배가 넘는 세균이 검출되었습니다. 외에도 대중교통 손잡이, 현금인출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물건일수록 많은 세균이 검출되었는데요,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손부터 씻으라는 엄마의 잔소리가 이유가 있었네요. 그렇다면 손을 깨끗이 씻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묻히지 말고 씻으세요

 

많은 세균이 손을 타고 옮겨가는데요, 이러한 수인성감영병은 씻기만 잘해도 50~70%까지 예방이 가능하답니다. 물로만 씻는 것보다는 비누로 씻는 것이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있습니다.

 

씻기에도 사각지대가 있는데요, 손바닥은 세균 수가 확연히 줄어드는 반면, 엄지 손가락과 손끝, 손가락 사이의 세균은 대부분 씻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걱정 ! 손에서 세균을 올킬할 있는 6단계 씻기 방법을 소개합니다.

 

 올바른  씻기 방법

1. 손바닥을 마주 대고

2. 손가락을 마주 잡고

3.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4. 엄지 손가락을 다른  손가락으로 돌려주면서

5.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깍지를 끼고

6. 손가락(손끝)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기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경우 손가락 끝과 손가락 사이사이를 씻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비누칠 할 때는 잠시 수도꼭지를 잠그고 씻기 6단계 순서대로 손을 씻으면 안의 세균걱정 ! 

 


세균 없는 칫솔 관리법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서는 양치 역시 빼놓을 수 없는데요, 구강 위생을 위한 세균 없는 칫솔 관리법을 소개하겠습니다칫솔모 안에 치약 잔여물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는 경우, 칫솔의 위생 상태를 불량하게 만드는데요, 양치 후 흐르는 물에 칫솔모를 깨끗하게 씻은 후 세면대에 탁탁 두드려 찌꺼기와 물기를 제거하는 게 좋습니다. 칫솔 사용 전에는 구강 청결제나 생리 식염수로 씻어주면 소독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양치 후에는 끓인 물로 칫솔을 가볍게 헹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양치 전후 관리만큼 보관도 중요합니다. 칫솔 여러 개를 같이 두면 칫솔 간 교차 오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칫솔은 가급적 따로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보관할 경우 칫솔꽂이를 사용하면 교차 오염을 피할 수 있습니다. 칫솔이 젖어 있으면 세균 번식이 잘 되기 때문에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며, 최대한 변기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 사용 기간 역시 고려해야 하는데요, 칫솔모가 휘어지면 플라크가 잘 제거되지 않고 탄력이 없어 이가 깨끗하게 닦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관상 칫솔모가 벌여졌다면 바로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통상적으로 2~3개월마다 새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감기나 독감이 걸렸을 때 사용한 칫솔은 새것으로 바꾸는 것이 좋은데요, 병균이 칫솔에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몇 가지의 좋은 습관만으로도 세균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희망을 전하는 IBK기업은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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