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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에서 단풍놀이,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 잎은 붉은 치마 갈아 입고서~♪♬’


바야흐로 온 산이 나무가 빨갛게 노랗게 옷을 갈아입는 가을입니다!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되면서 나들이 가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더 추워지기 전에! 나무가 옷을 벗기 전에! 단풍놀이 한 번 계획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어디가 좋을지, 가서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몰라서 고민이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단풍놀이를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정보를 모아~모아~ 대방출합니다! 




단풍 명소, ‘여기’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언제 가면 좋을지 날짜가 정해졌다면 ‘어디’로 가야 할 지가 또 고민입니다. 이곳저곳 단풍이 유명한 곳은 많은데 막상 떠나려고 해도 장소를 정하지 못해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가을 단풍을 만끽하기에 좋은 장소 세 곳을 추려봤습니다. 



가을산의 대명사 ‘내장산’


  

내장산 단풍터널 & 호수



내장산은 단풍이 아름다워 ‘가을산’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때문에 오래 전부터 이곳은 산행보다 단풍관광 코스로 더 알려져 있는데요. 그만큼 단풍으로 물든 경치가 빼어납니다. 

고된 산행 없이도 빼어난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어르신은 물론이고 유모차 탄 아이도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이는 단풍터널과 단풍나무로 둘러싸인 호수의 풍경은 그야말로 압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색 빛깔 단풍잎의 조화 ‘지리산’


지리산 피아골


지리산은 오색 빛깔 단풍잎이 조화를 이룬 풍부한 색감을 보여주는 산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피아골 일대의 탐방로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삼홍(三紅)과 함께하는 오색단풍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행사도 진행된다고 하네요. 또 이 축제기간 동안에는 ‘연곡사’ 문화재 관람료 또한 무료라는 정보도 꼭꼭 챙기세요.



수목원에서의 단풍산책 ‘곤지암화담숲’


  

곤지암화담숲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꼭 멀리 가야만 하냐구요? 아닙니다! 서울 근교에서 단풍놀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 안에는 곤지암 화담숲이 있어 산책로를 걸으며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화담숲에 있는 ‘단풍나무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단풍나무를 심어놓은 곳으로 가을철 형형색색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리조트에서 화담숲까지 운행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감상하는 풍경도 일품이라고 합니다.




단풍놀이 먹거리, 이 ‘음식’ 어떠세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 먹거리가 빠질 수 없습니다! ‘단풍놀이’에 어울리는 먹거리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여러 개가 스쳐가지만 딱히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단풍놀이에 어울리는 음식 세 가지를 추천합니다. 



자연의 맛 그대로 ‘산채비빔밥’


  

산채정식 & 산채비빔밥


단풍놀이 명소는 대체로 산이 많습니다. 그래서 인근에는 산채정식이나 비빔밥으로 유명한 맛집 또한 많은데요. 각 지역의 특색이 묻어나는 푸짐한 밑반찬은 물론, 산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을 맛볼 수 있어서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내장산이나 지리산으로 단풍놀이를 계획하신 분들이라면 ‘산채비빔밥’만큼은 꼭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단풍놀이 먹거리의 고전 ‘해물파전 & 도토리묵’


 

해물파전 & 도토리묵


등산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네, 맞습니다. 바로 오동통한 오징어가 씹히는 해물파전 그리고 새콤한 도토리묵이 생각나실 겁니다. 

단풍놀이를 할 때도 마찬가지로, 탐방로 코스 초입에 수많은 노점들이 즐비해 있어 파전과 도토리묵을 쉽게 맛볼 수 있습니다. 단풍에 둘러싸여 가을 정취를 제대로 느끼며 동동주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겠죠?




놀이의 피로 날려줄 뜨끈한 ‘국밥’


국밥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국물 음식이 생각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단풍놀이는 걸으면서 즐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몸이 차가워지고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그때 국물 한 숟가락을 떠서 호로록~ 먹는다면 단풍놀이의 피로쯤은 금세 사라질 거예요! 

또 국밥의 종류는 다양하니 콩나물국밥, 순대국밥, 돼지국밥 등등 취향대로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곤지암화담숲을 단풍놀이 장소로 계획하신 분이라면 곤지암의 명물, 소머리국밥을 추천합니다.



올해 단풍은 특히나 예년에 비해서 훨씬 더 아름답다고 합니다. 한창 절정을 맞이한 이때를 놓친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어디로든 떠나서 그 모습을 눈에 담는다면 그것이야말로 ‘힐링’이지 않을까요? 춥다고 웅크리지 말고, 이번 주말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단풍놀이로 추억이 가득한 가을 보내세요. 


- IBK기업은행 청년인턴 임송희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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