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을 은행에 맡겨 놓았다가 은퇴 직후 소득공백기에 달마다 연금처럼 나눠받을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2일 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판매 개시를 알린‘IBK연금플러스통장’은 고령화 틈새를 메울 수 있는 아이디어가 담겼다. 은행 관계자는 “목돈을 단기간 운용하면서 소득공백기를 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자금수요에 따라 은퇴준비자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4 베스트브랜드] 기업은행 '보험품은 정기예금'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금융소비자들은 재태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저금리 상황에서 목돈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도 이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방법이 줄어드는 것이다. IBK기업은행은 이 같은 어려운 재테크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특히 기업은행은 저금리 기조와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강화 등에 따른 고액자산가들의 니즈를 반영해, 절세와 수익 두 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보험 품은 정기예금’을 판매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앞두고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개 계열사 중 연금보험, 자산운용, 투자증권 등 3개 계열사 CEO 인사가 7월중 한꺼번에 진행돼야 하는 상황에서 권선주(사진) 행장의 취임 후 ‘첫 선택’에 관심이 쏠려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달 기업은행 계열사 7곳 중 3곳의 CEO 임기가 만료되거나 이미 CEO가 사퇴해 인사를 앞두고 있다.
기업은행, 스틱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벤처파트너스 등 3개 금융기관이 기술사업화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4년 기술사업화 대전’ 개막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대전은 대학이나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 이전·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된 행사다. 올해는 2일부터 4일까지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첫 테스트가 진행된 지난 28일 권선주 은행장(왼쪽)이 수지동천지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테스트 진행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10월 포스트차세대시스템 본격 가동을 앞두고 영업점 테스트를 실시한다. 영업점 테스트는 실제 은행거래를 통해 각종 장애요인과 대량 온라인거래 시 처리 속도, 업무 프로세스 불편 유무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오는 9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테스트는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영업부와 수지동천지점 등 서울과 경기도 소재 10개 시범영업점에서 이뤄졌으며 이날 권선주은행장은 시범영업점을 일일이 방문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앞으로 남은 테스트는 전국 650여개 영업점으로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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