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1 은행에서 최신 인기가요를 듣는다구요~?? 여러분들에게 은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특정 은행의 유명 모델? 유니폼을 입고 맞이하는 직원들? 정신 없이 계속 변화하는 환율게시판? 개인적으로 입행 하기 전, 고객의 입장에서 은행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랐던 것은 '띵동- 띵동' 울리는 대기번호 호출 벨소리와, 촤르르르륵~ 돈 세는 계수기 기계소리였답니다. 실제로 은행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지금도 항상 번호 알람, 계수기, 그리고 전화 벨 소리가 귓가에 끊일 겨를이 없답니다. 그런데 은행에서도 음악이 흐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점마다 상황은 약간씩 다르겠지만 제가 일하는 기업은행 동수원 지점에서는 9시 개점과 동시에 음악을 틀고 있습니다. 은행이니까 왠지 클래식만 틀어야 할 것 같으시다구요? 천만에요! 클래식.. 2011.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