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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지수2

지표물가와 체감물가가 차이 나는 이유 지표물가(소비자물가지수)는 2.2% 상승했다. 대표적인 지표물가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가계가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수준을 측정한다. 소비자물가지수를 편제하는 통계청이 7월 2일 발표한 2025년 6월 CPI 동향을 보면 전년동월과 비교해서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런데 독자들은 무슨 품목들이 올라 이렇게 상승했을까 궁금해할 것이다. 그래서 통계청이 제공해 준 품목들을 제시할 수 있는데 CPI는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전기·가스·수도, 서비스로 구성된다.먼저 농축수산물은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별 동향을 보면 돼지고기(4.4), 고등어(16.1), 마늘(24.9), 국산쇠고기(3.3), 달걀(6.0), 쌀(4.1), 찹쌀(33.0) 등이 .. 2025. 7. 17.
[키워드로 보는 금융상식] 소비자물가와 체감물가가 다른 이유 “물가가 왜 이렇게 올랐어.” 물건 살 때 이런 말 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실제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5%가 작년 대비 장바구니 물가 수준이 올랐다고 답하였습니다. 하지만 체감물가와는 달리 소비자물가에는 큰 변동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소비자물가는 2014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0%대 상승을 유지, 2013년과 2014년 연속으로 1%대를 기록하면서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저물가지수 상태에서도 물가가 높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1. 소비자 물가지수와 체감물가지수 · 소비자물가 지수전체 도시소비자가 상품과 서비스품목을 살 때 지급하는 가격의 평균 변동을 측정하여 나타낸 지수. 평균적인 소비패턴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 체감물가 지수소비자가 .. 2015.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