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영화 보는 법! 문화가 있는 날

거리두기 해제로 문화생활을 조금씩 할 수 있게 된 요즘. 오랜만에 공연이나 전시를 보며 답답했던 마음을 달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때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매마수), 즉 ‘문화가 있는 날’을 활용하시면 돈도 아끼고 문화 생활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상 속 쉼표, 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정된 날입니다.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으며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스포츠 시설 등 전국 2,000여 개가 넘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간에만 개방되던 일부 시설이 야간까지 개방되기도 하죠.

어떤 혜택이 있을까?

혜택을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할까요?먼저 가장 대중적인 ‘관람 혜택’입니다. 

공연 관람

전국의 다양한 공연을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한국공연예술센터 같은 국립공연장은 물론 정동극장, 신시컴퍼니 등 민간공연장도 참여하고 있어 연극, 뮤지컬, 연주회 등 디양한 공연을 저렴하게 볼 수 있죠. 다만 공연은 혜택의 변동폭이 크기 때문에 그때그때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아야 합니다.

 

영화 관람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하는 영화를 1매 기준 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3D, 특수상영관 제외). 접근성도 좋아 가장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혜택이 아닐까 싶은데요. 예매 경쟁률이 무척 높은 편이기 때문에  미리 문화가 있는 날에 보고 싶은 영화를 계획하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모든 영화관에서 진행되는 행사가 아니기 때문에 예매하기 전에 확인은 필수입니다!

 

전시 관람

409개의 박물관 및 미술관도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21시까지 야간개방),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등이 입장료가 무료이고, 예술의 전당, 대림미술관, 리움미술관 등이 50% 할인 혜택을 줍니다. 

 

문화재 관람

무료 입장인 곳이 많아 혜택이 가장 쏠쏠한 분야입니다. 전국 26개의 문화재 중에서 서울의 5대 고궁(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 경희궁)과 종묘를 비롯한 24곳은 무료이고, 전남 담양군의 소쇄원과 충남 아산시의 외암민속마을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이용권 35% 할인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는 에버랜드 이용권을 35%가 할인가로 제공됩니다.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서비스’ 배너를 클릭해 인증코드를 입력하면 할인티켓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다리기 어렵다면?

문화가 있는 날 외에도 문화생활을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IBK 사이버문화센터’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IBK 기업은행 고객이시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취미, 건강, 자기계발 온라인 강좌를 수강할 수 있습니다. 쉬는 시간에 즐길 수 있는 영단어퀴즈나 스도쿠는 물론 명곡 가요와 팝, 클래식 감상도 가능합니다. 매일매일 업데이트되는 생활문화정보 코너에서 도서, 영화, 공연 정보를 확인하고 주요 지역축제 공지사항도 살펴보는 재미가 있죠. 매월 콘텐츠에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는 만큼, IBK기업은행을 이용하신다면 한 번쯤 꼭 둘러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기업은행 고객을 위한 특별한 공간 - IBK 사이버문화센터

 

 

매월 찾아오는 문화가 있는 날! 이번달에는 위에 전해드린 혜택을 잘 참고하셔서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행복한 기억을 남겨보시면 어떨까요? 앞으로도 IBK기업은행이 여러분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가득 담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https://www.culture.go.kr/wday/index.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