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 성공하기 위해 해야 하는 일들을 짚어주는 이야기도 책도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성공하기 위해 버려야 할 마음들을 알려주지는 않는데요. 지금까지 우리가 믿어 의심치 않았던 조언들을 다시금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지금부터 성공한 창업자들은 절대 갖지 않는 5가지 마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 스스로 의심과 두려움 속에서 위기를 느끼고 계시다면, 오늘의 포스트를 주목하세요!
지나친 자신감은 오히려 독
창업하는 사람에게 자신감은 중요한 재산입니다. 하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성공을 가로막는 장애가 된답니다. 우리에게는 <자신감 습관>으로 유명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의 애덤 그랜트 박사는 자신의 결정과 능력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무모한 것처럼 보이지만 훨씬 더 예민하고 조심성이 많습니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요. 그들은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을 찾기 위해 굉장히 오랜 시간 고민하고 연구합니다. 사업에 가진 돈을 모두 투자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면 지나친 자신감에 취해 올인하기 보다는 침착하게 자신의 분야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봐야 합니다.
빠른 시일 내 큰 결과를 기대하지 말자!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기대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성공이든 실패든 결과를 얻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초기에 수익을 많이 올린다고 완벽한 성공이라고 할 수 없고, 초반에 위기에 부딪힌다고 완전한 실패가 아닙니다. 사업을 시작하고 초반에는 단골 클라이언트를 만들고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너무 조급하게 자신의 성공을 점치지 마세요.
약은 약사에게, 업무는 전문가에게
창업을 시작하는 경우 모든 것을 창업자 스스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소자본으로 시작한 경우 경제적인 부담이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성공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이나 기술적인 부분에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업무를 한 사람이 모두 하다 보면, 처리해야 할 과중한 업무로 인해 기한에 맞추기도 어렵고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도 어렵습니다. 주변에 있는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구하고, 또 중요한 일일수록 전문가에게 맡길 필요가 있어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더라도 가장 최선의 결과를 얻어야 한다
게을러도 괜찮다는 뜻이 아닙니다.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최선의 결과를 얻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의 유명한 일화를 소개하겠습니다. 링컨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게티즈버그 연설문을 준비할 시간이 2주 정도 있었는데, 연설 당일 아침에야 본문을 완성했습니다. 그는 연설 직전까지도 수정에 수정을 거듭했습니다. 해야 할 일을 당장 끝내지 않는다고 해서 늦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마지막 순간에 떠오르기도 하지요. 완벽한 결과를 얻기 전까지 스스로 만족해 끝내버리면 그저 그런 아이디어에 고립되기 십상인 것을 명심하세요.
실수에 집착하지 말자!
실수란 누구나 저지를 수 있습니다. 또한 실수로부터 배워 더 나은 방법을 찾아낼 수도 있는 법이지요.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거나 비하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더 어렵게 만들 필요는 없어요.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수를 저질렀을 때 무작정 좌절하기 보다는 합리적이고 타당한 평가를 내리고, 개선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에게 엄격한 만큼 응원과 칭찬도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고맙다’거나 ‘괜찮다’는 말은 쉽게 하면서도 막상 자기 스스로에게는 인색한 분들이 많아요. 사업을 하는 분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오래 심사숙고하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격려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결정을 내릴 때는 객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지금 내 마음을 잘 헤아리고 창업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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